Matthew 7:13 ESV
“Enter by the narrow gate. For the gate is wide and the way is easy that leads to destruction, and those who enter by it are many.”
인생의 갈림길에서 매번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
Matthew 7:13 ESV
“Enter by the narrow gate. For the gate is wide and the way is easy that leads to destruction, and those who enter by it are many.”
인생의 갈림길에서 매번 좁은 문으로 들어가는 것
John 16:24 ESV
Until now you have asked nothing in my name. Ask, and you will receive, that your joy may be full.
“전 아직도 제인 오스틴(Jane Austen)이라는 이름만 들으면 가슴이 설레요.” 이어서 강의한 조선정 교수의 말이다. 조 교수는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 등으로 유명한 오스틴 전공자다. 조 교수는 “오늘은 문학 공부를 어떻게 하는지 함께 읽어보자”며 <오만과 편견>의 첫 두 문장을 소개하였다. “이 문장은 정말 재미있는 문장이에요. 소설 읽기의 방향을 알려주는 이정표입니다. 문장을 뜯어보면 매우 많은 아이러니와 함축이 드러나 있어요.” 조 교수의 설명과 함께 학생들은 잠시나마 소설 속 주인공들의 세계로 여행을 떠났다. “인문학은 물질적인 것을 넘어 의미를 읽어내는 것을 추구합니다. 책을 많이 읽고 즐길 수 있으면 좋겠어요.” 조 교수의 끝 인사에 학생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의 목소리를 보탰다.
The definition of “Oikodomeo” is: to build a house, tower, town, etc. To build, in a spiritual sense, as the Church .
“월세는 절대 안되요. 월세는 한 번 들어가면 빠져나오기 어려워요. 될 수 있으면 전세로, 쉐어하우스를 하더라도 방이 아니라 집의 꼴을 갖춘 곳에서 사세요. 공간 자체가 삶의 질을 변화시킵니다.”(박해천)
Naive and simple knowledge, but not true wisdom
1. “How long, O simple ones, will you love being simple? How long will scoffers delight in their scoffing and fools hate knowledge?”(Proverbs 1:22 ESV)
2. “이 부분을 잘 지적하는 아우구스티누스의 이야기가 있다. 그는 히포 레지우스라고 하는 북아프리카에 있는 로마 제국 해변 도시의 주교였다. 그는 자신의 주요 작품인 <삼위일체론>(On the Trinity)을 쓰는 중에, 잠시 휴식을 위해 근처의 아름다운 해변으로 산책을 갔다. 산책을 하면서 그는 다소 이상하게 행동하는 소년을 보았다. 그 소년은 바닷물을 통에 가득 채워서 해변에 자신이 파 놓은 웅덩이에 계속해서 갖다 부었다. 아우구스티누스는 이 장면을 다소 신비스럽게 여기며 한참을 쳐다보았다. 왜 그러는 것일까? 결국 그는 그 소년에게 물었다. 그러자 소년은 지중해 바다를 가리키면서, ‘저 바다를 다 비워서 이 모래 구멍에 담을 거예요.’ 아마도 아우구스티누스는 어린아이들의 이상하고 순진한 생각에 어른들이 짓는 예의 그 묘한 웃음을 지었을 것이다. ‘그렇게는 할 수 없지! 바다를 네가 판 그 자그마한 구멍에 채울 수는 없어.’ 그러자 그 아이는 이렇게 대답했다고 한다. ‘그리고 당신은 하나님에 대한 책을 쓰는 데 시간을 낭비하고 있어요. 하나님은 결코 한 권의 책에 끼워 맞출 수가 없어요!’”
3. “나는 기독교 신학의 발전에 전문적인 관심을 가진 사람이다. 역사 속에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설명해 온 것을 보면 두 가지 욕망 사이에 긴장이 있는 것을 보게 된다. 하나는 하나님이 실제로 어떠한 분인가에 대해 공정하려는 것이고, 또 하나는 하나님을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려는 것이다. 나는 두 가지에 다 공감하지만, 인간의 지성은 하나님의 위엄과 탁월함을 이해하려 애쓰다가 결국에는 실패하기 때문에 방법은 하나밖에 없다. 하나님을 인성이 감당할 수 있는 것으로 제한하는 대신에 하나님을 수용할 수 있게 우리의 지성을 확장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은 합리적 성찰보다는 기도와 예배를 통해 가장 잘 이루어진다. 물론 우리는 누구나 간단한 것을 선호한다. 그러나 단순화는 축소로, 축소는 왜곡으로 가기 쉽다. 좋은 신학은 하나님을 공정하게 다루면서 신적 실재를 이해하려 애쓰는 우리의 연약하고 미약한 지성의 고통을 감내하는 것이다.”
_ 알리스터 맥그래스, <하나님은 누구인가>, 성서유니온, 2014, 132~140쪽.
“전체적인 큰 흐름으로 본다면 대안학교는 ‘대안적인 삶’을 모색하는 학교보다는 ‘대안적 입시’를 모색하는 학교로 가는 경향을 보여왔다.”
The Life of fearing and honoring God
Proverbs 3:1-10 ESV
My son, do not forget my teaching, but let your heart keep my commandments, for length of days and years of life and peace they will add to you. Let not steadfast love and faithfulness forsake you; bind them around your neck; write them on the tablet of your heart. So you will find favor and good success in the sight of God and man. Trust in the Lord with all your heart, and do not lean on your own understanding. In all your ways acknowledge him, and he will make straight your paths. Be not wise in your own eyes; fear the Lord, and turn away from evil. It will be healing to your flesh and refreshment to your bones. Honor the Lord with your wealth and with the firstfruits of all your produce; then your barns will be filled with plenty, and your vats will be bursting with w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