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올해 출생아수는 36만명 선이란다. 작년이 40만 6천명이니 가파르다.

2. 누가 아이를 낳는가. 임산부석 증설은 실효성이 약하다. 출산장려는 그런 것이 아니다.

3. 그곳은 임산부가 아니면 앉을 수 없는 자리가 아니다. 임산부가 탑승하면 양보하는 좌석이다.

4. 온통 가뜩이나 분한 마음에, 애매한 눈총과 정죄 그리고 시비만 늘어가는 건 아닐까.

5. 장강명의 <한국이 싫어서>, <우리의 소원은 전쟁>은 순정한 경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