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October 11th, 2010

October 11, 2010: 3:02 am: bluemosesErudition

“수요 측면에서 주택 가격 하락 기대감에 매도 후 전세 전환, 주택 매입 수요 감소로 인한 상대적 전세 수요 증가로 인한 병목현상 발생. 주거 소비자 입장에서는 주택 매입과 전세는 대체제 관계. 하지만 주택가격 하락 기대감으로 주택 매입의 매력도가 떨어지면 대체제인 전세 수요가 늘기 마련. 전세 공급 측면에서는 집값 하락 기대감 때문에 갑자기 생겨난 전세수요로 상대적으로 공급 부족으로 느껴지는 상황. 이런 상황을 체감적으로 더 가중시키는 게 안전한 전세 부족. 집값 불안으로 보증금 확보 위해 빚 많은 집 기피하는 경향 증가 때문. 하지만 수도권 곳곳에서 미분양, 미입주 물량 형태로 공급 과잉은 심각한 상황. 특히 올 하반기 수도권 입주 물량 10만호의 절반은 미입주 물량. 대부분 빚 많은 입주 물량인데, 전세 5, 6천에도 안 나가는 물량도 쌓여 있음. 집주인들도 정부의 부양책과 부동산업자들의 선동으로 아직 미련을 가지고 버티기 모드 중. 이들이 보유한 물량 중 상당 부분이 집값 본격 하락하면 시장에서 정리된 뒤 ‘안전한 전세’ 공급으로 이어질 텐데, 정부의 버티기 지원으로 조정이 지연되는 것.”(선대인)

: 1:27 am: bluemosesErudition

“인식과 행위의 기초 내지는 기준으로서의 주체 대신 ‘구성된 주체’, 곧 지배구조의 상상적 효과로서의 주체라는 관점을 제시하려고 했다. 그리고 바로 이 점에 스피노자 철학과 구조주의의 주제적 연관성이 존재한다. <윤리학> 1부 부록이나 <신학정치론>이 잘 보여 주고 있듯이, 자기 자신을 ‘국가 속의 국가’(<윤리학> 3부 서문)로 간주하는 인간의 가상에 대한 비판이야말로 스피노자 철학의 이론적 실천적 출발점이기 때문이다.”

* “인간은 자기 자신의 욕망을 자각하고 있지만, 이 욕망을 결정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무지하다.”

: 12:50 am: bluemosesErudition

“학습하라, 선동하라, 조직하라.”(Влади́мир Ильи́ч Ле́нин, 1870~ 1924)

“언제나 자유는 생각을 달리하는 사람들의 자유여야 한다.”(Róża Luksemburg, 1870~ 1919)

: 12:34 am: bluemosesErudition

제1장 고대 지중해 세계 | 김경현

제2장 기독교와 중세 유럽의 형성 | 이종경

제3장 봉건사회의 성립과 발전 | 이기영

제4장 봉건사회의 해체 | 김호연

제5장 초기 자본주의와 국가 | 이영석

제6장 근대정신과 문화의 대두 | 이혜령

제7장 프랑스 혁명 | 최갑수

제8장 산업혁명 | 차명수

제9장 자유주의와 민족주의 | 김기순

제10장 19세기의 노동운동과 사회주의 | 조용욱

제11장 제국주의와 제1차세계대전 | 조용욱

제12장 러시아 혁명 | 한정숙

제13장 파시즘 | 정현백

제14장 소련의 사회주의 실험 | 이채욱

제15장 현대 자본주의 | 배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