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 테제. “철학자들은 세계를 다양하게 해석해왔을 뿐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11번째 테제. “철학자들은 세계를 다양하게 해석해왔을 뿐이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세계를 변화시키는 것이다.”
“어차피 바쁘고 자기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없는 상황이니까 그때그때라도 해야지 생각하고 그런 면에 좀 능한 편인 것 같아요. 그렇게 하려고 또 메모도 틈틈이 하고, 노트도 많이 만들지요.” “그날 생각한 것은 하루 저녁에 어느 정도 글로 맺어지는 식으로요.”
“1980년 광주의 마지막 날, 고3인 강용주는 어머니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도청 사수파의 전사가 된다. 살아남은 그는 항쟁 당시 헌신적으로 부상자를 치료하던 의료인들을 기억하며 의대에 입학한다. 민주화운동에도 열중하던 그는 2학년 때 전두환 정권이 조작한 ‘구미유학생간첩단’ 사건에 연루되어 투옥된다. 그는 전향서(준법서약서) 쓰기를 거부함으로써 ‘최연소 비전향 장기수’가 된다. 간첩이어서가 아니라, 인간의 양심을 포기하라는 폭력에 굴복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1999년 14년 만에 출소한 그는 복학했고 2008년 전문의 자격을 얻는다. 조작간첩사건 희생자들의 재심 소송에 연대하며 국가 폭력과 고문 피해자들의 치유를 돕는 광주 트라우마센터의 첫 원장을 맡는다. (중략) 그는 이른바 ‘보안관찰 처분’ 상태다. 3개월에 한번씩, 누구를 만났고 어디를 갔고 생활비는 어디서 벌었는지 신고해야 한다. 10일 이상 주거지를 떠나거나 외국여행을 하게 되면 동행을 포함 낱낱이 신고해야 한다. 그밖에도 관할경찰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모든 내용을 신고해야 한다. 강용주는 그에 응하지 않았고 기소되어 재판 중이다.”
“찾는 데 논리가 없습니다. 아이가 울면서 하는 말을 보면, 주격과 목적격이 전도가 되고 거꾸로 나오기도 하고 동사만 나오지 또 주격이 없는 이런 식의 말을 합니다.”(박윤선)
그러므로 주님께서 솔로몬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네가 이러한 일을 하였고, 내 언약과 내가 너에게 명령한 내 법규를 지키지 아니하였으니, 내가 반드시 네게서 왕국을 떼어서, 네 신하에게 주겠다. 다만 네가 사는 날 동안에는, 네 아버지 다윗을 보아서 그렇게 하지 않겠지만, 네 아들 대에 이르러서는, 내가 이 나라를 갈라 놓겠다. 그러나 이 나라를 갈라서, 다 남에게 내주지는 않고, 나의 종 다윗과 내가 선택한 예루살렘을 생각해서, 한 지파만은 네 아들에게 주겠다.” 이렇게 해서, 주님께서는, 에돔 출신으로 에돔에 살고 있는 왕손 하닷을 일으키셔서, 솔로몬의 대적이 되게 하셨다.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의 또 다른 대적자로서, 엘리아다의 아들 르손을 일으키셨다. 그는 자기가 섬기던 소바 왕 하닷에셀에게서 도망한 사람이다. 르손은 솔로몬의 일생 동안에 이스라엘의 대적자가 되었다. 그렇지 않아도, 솔로몬은 하닷에게 시달리고 있었는데,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르손에게도 시달렸다. 르손은 시리아를 다스리는 왕이 되어서, 계속하여 이스라엘을 괴롭혔다. 느밧 의 아들 여로보암은 에브라임 족의 스레다 사람으로서, 한동안은 솔로몬의 신하였다. 이 사람까지도 솔로몬 왕에게 반기를 들어서 대적하였다.(열왕기상 11:11-14, 23, 25-26)
_ 솔로몬의 외우내환. “오늘 끊지 않으면 내일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