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리(아타리)는 일본어 투 생활 용어로, ‘적중, 수’로 다듬어 쓰시기를 권합니다.”
폴 베를렌이 지어준 랭보의 별명은 ‘바람 구두를 신은 사내’였다. 별명답게 랭보는 어린 시절부터 방랑자 기질이 농후했다. 고향에서 틈만 나면 친구와 함께 산과 들을 몇 시간이고 쏘다녔고, 몇 번이나 가출해 파리에 상경했으며, 연애 기간 중에는 수시로 국경을 넘었다. 그뿐만 아니라 엄격한 운율로 엮인 시에서 산문으로, 베르길리우스의 라틴어 시에서 위고의 낭만주의와 보들레르의 현대시로, 스승 이장바르를 지나 연인 베를렌에게로 월경(越境)을 거듭했다.
“The future is already here – it’s just not evenly distributed.”(William Gibson, The Economist, December 4, 2003)
“Change is the process by which the future invades our lives.”(Alvin Tofler, Future Shock, 1970)
Ceteris = Other things, Paribus = Being equal (Alfred Marshall)
0. 빌라델비아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기를 거룩하고 진실하사 다윗의 열쇠를 가지신 이 곧 열면 닫을 사람이 없고 닫으면 열 사람이 없는 그이가 가라사대 볼찌어다 내가 네 앞에 열린 문을 두었으되 능히 닫을 사람이 없으리라 내가 네 행위를 아노니 네가 적은 능력을 가지고도 내 말을 지키며 내 이름을 배반치 아니하였도다(계3:7-8)
1. 2015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1인 가구는 520만3천 가구로 전체의 27.2%를 차지한다.
2. “Never eat alone.”(Keith Ferrazzi)
3. “공동체로 현존하는 그리스도”(디트리히 본회퍼), “진정한 문제는 지속적으로 그 회심을 심각하게 받아들일 수 있느냐, 곧 회심이 타당하다는 의식을 유지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이다. 종교 공동체가 관여하게 되는 것은 바로 여기서이다. 종교 공동체는 그 새로운 실재를 위한 필수불가결한 타당성 구조를 제공한다. 달리 말하자면, 사울은 종교적 황홀경에 빠진 가운데 바울이 되었을 수 있으나, 그가 바울로 남아 있을 수 있었던 것은 그를 바울로 인정하고 그가 이 정체성을 위치시켰던 ‘새로운 존재’를 확증해준 기독교 공동체의 맥락 안에서였다.”(피터 버거)
4. “세상이 더욱 고단할수록 예수가 더욱 필요합니다.” “연약함에서 꽃이 피어납니다.”
5. 영적 권위, 기도의 권능, 한 영혼을 위한 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