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December, 2010

December 20, 2010: 12:09 am: bluemosesErudition

Thomas Hobbs(1588~1679 / 1651) _ Enlightened self-interest, Charles-Louis de Secondat Montesquieu(1689~1755 / 1748) _ Doux commerce, Immanuel Kant(1724~1804 / 1781) _ Ungesellige Geselligkeit, John Rawls(1921~2002 / 1971) _ Original Position, Elinor Ostrom(1933~) _ Adaptive Governance

December 19, 2010: 9:12 pm: bluemosesErudition

1. 전공소개 : “교육연극 전공은 … 드라마 실기를 통해 각 교과에 알맞은 다양한 교수-학습 프로그램 개발 능력을 기른다.”

2. 담당교수 : 황정현(국어교육), 엄해영(국어교육), 장기범(음악교육), 박만구(수학교육)

3. 교육과정 : 교육연극의 이해, 교육연극의 제도화, 창의적 연극 만들기, 연극적 상상력과 D.I.E.(Drama in Education), 즉흥극과 T.I.E.(Theater in Education), 통합교육프로그램

December 17, 2010: 12:11 pm: bluemosesErudition

상대주의의 절대화, 초점 없는 혼합주의, 모든 것이 정통하기에 그 무엇도 정통한 것이 없는 정황, 날마다 마주치는 일상의 욕구에 영합함으로써 아무런 질서와 필연이 없는 세계관, “다 그렇지 뭐”라며 똘레랑스의 존재율을 형해화하는 타인의 고통에 대한 무정함, 하루키적 감성에 편승하여 정서에 따라 부유하는 유아적 볼테르.

: 1:47 am: bluemosesErudition

1. “스트라우스의 … 어떤 면에 매료되셨습니까?” “저는 처음에 정치철학의 고전적 문제를 가능한 진리로서 다시 제기하는 그의 고독한 용기에 매료되었습니다. 저 역시 상대주의와 절대주의 사이에 존재하는 도덕과 정치를 이해하려고 했는데, [그가] 타당한 중간고리를 제공해준 것 같습니다. 저는 처음부터 [그의] 이러한 점에 매료되었습니다. 또 한 가지는, 텍스트를 다루는 그의 방식과 텍스트를 해석하는 방법, 사물을 보는 능력에 매료되었습니다. 사물을 구성하거나 상상하는 정도가 아니라, 제가 피상적으로 빠르게 읽었던 텍스트 속에서 사물을 보고, 보이는 그대로의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저는 이후로 계속 그를 만났는데, 그보다 똑똑한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없었습니다.”(165~166)

2. “선생님의 사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철학자는 누구입니까?” “저는 원리적인 것에 관해서라면 로크가 우리에게 가장 많은 지혜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토크빌의 <미합중국의 민주주의>가 가장 아름다운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책은 미합중국을 다루었던 책 중에서 가장 훌륭한 책입니다. 그 책은 로크의 <정부론>과 같이 원리적인 것을 다루는 책은 아닙니다. 원리적인 부분이 있긴 하지만 주제와 관련된 것은 아닙니다. 아리스토텔레스도 좋아합니다. 아리스토텔레스가 언급했던 주제는 무엇이든 살펴볼 만한 가치가 있습니다.”(173)

3. “하버드가 단순히 가장 훌륭한 학자가 될 학생을 뽑는 것이 아니라는 점과 미래에 교수가 될 학생들만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은 확실합니다. 그래서 저는 지원자들 중에서 SAT 최상위 점수를 받은 학생만 뽑을 게 아니라 학생들이 다른 무엇을 가졌는지를 살펴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 ‘다른 것’이란 운동 실력이나 악기를 다룰 줄 아는 능력, 리더십과 같은 다른 종류의 장점일 것입니다. … [적극적 우대조치를] 근원적으로 정당화하는 것은 대학이 학생 모집에서 의식적으로나 무의식적으로 인종적 관행에 따라 행하거나, 소수계층의 지원자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장려하거나 기회를 더 충분히 부여하고 있지 못하다는 점을 말합니다. 적극적 우대조치를 근원적으로 정당화했던 것은 미합중국에서의 흑인 노예를 차별했던 역사와 관련이 있습니다. … 저는 적극적 우대조치가 시효를 다해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은 크게 실패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 모든 조치가 불필요했습니다. 능력 위주의 원칙을 포기하지 않고도, 다시 말해 이 대학의 모든 것을 타락시키는 거대관료제와 함께  적극적 우대조치라는 해가 되는 새로운 기준을 도입하지 않고도 우리 학교 흑인 학생들의 숫자는 지금과 비슷하거나 매우 타당한 비율이었습니다. … 우리는 적극적 우대조치를 폐지하기 위해서 먼저 전체 학생 수에 비해 부당하게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흑인 학생의 수를 제한하고, 그 다음 우리가 흑인의 자존심과 존엄을 해치는 많은 것들을 해왔다는 점과, 이제부터는 그들을 다른 미합중국인과 똑같이 대접할 것이라는 점을 분명하게 선언해야 합니다.”(185~186)

4. “저는 낙태가 안전하고 합법적이어야 하지만, 그 수를 줄여야 한다는 의견에 동의합니다. 문제는 낙태가 안전하고 합법적이라면 어떻게 줄어들겠냐는 점입니다. 미합중국에서는 한 해 150만 건이라는 어마어마한 수치의 낙태 시술이 이루어집니다. … 다시 말하자면 낙태는 태아를 불편함 정도로 여기는 끔찍하게 무책임한 것에서 연유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남성이 자신이 임신시킨 여성에게 낙태를 못하게 하면서 아이와 그 아이의 엄마에게 경제적 지원을 제공하도록 강제하는 제도가 없다면 기본적으로 남성이 여성을 경제적으로 어렵게 만드는 것입니다.” ”아니, 아이를 키우는 즐거움을 주는 것이지요. 당신은 아이를 키우는 것이 얼마나 재미있는 일인지 과소평가하고 있습니다. 해야 할 일은 많지만, 저는 그걸 고충이라고 표현하진 않습니다. ‘일’ 정도로 부를 수 있겠고, 그것도 재미있는 일과 같습니다. 저는 제 인생에서 아이를 키우는 재미만은 놓치지 않을 겁니다. 저는 아이를 키우는 모든 과정이 행복했는데, 특히 아이가 어렸을 때 가장 행복했습니다.”(197~198)  

5. “선생님은 육아휴가 수당이 가정에 도움을 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그것은 나쁜 영향을 미칩니다. 그것은 남편과 아내가 서로 더 의지할 필요가 없게 만든다는 점에서 가정에 해로운 영향을 끼칩니다. 저는 탁아제도나 그것을 정부가 지원하는 데에 반대합니다. 다소 풍족하지 못한 생활을 할 수도 있겠지만 부모가 아이와 함께 지내는 편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199)

* 예수는 일상이 혁명이었으나 우리는 혁명이 일상이길 바란다. 하비 맨스필드는 당위를 가능한 진리로 강변하나 그것의 구현에 무심하다. 역으로 대담자(Josh Harlan & Christopher Kagay in 1993)는 현실편의를 옹호하다가 기본전제와 결별한다. “관념적으로 들리시겠지만, 낙태가 인간에 대한 살인에 해당한다는 의미에서 윤리적으로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면 행해지는 숫자가 왜 문제가 됩니까?” _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하다 베블런의 <미국의 고등교육>을 떠올렸다.

: 1:25 am: bluemosesErudition

“오늘은 온종일 논문심사를 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그 논문이 자기 것이어야 한다는 점이다. 조금은 투박하더라도.”

December 16, 2010: 9:45 pm: bluemosesErudition

“주님, 저로 하여금 죽는 날까지 물고기를 잡을 수 있게 하시고, 마지막 날이 찾아와 당신이 던진 그물에 내가 걸렸을 때 바라옵건대 쓸모없는 물고기라 여겨 내던져짐을 당하지 않게 하소서.”

_ 17세기, 작자 미상(<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102쪽)

December 15, 2010: 3:49 pm: bluemosesErudition

1. 존 롤스의 오랜 친구이자 동료 철학자인 로저 앨브리튼에게 롤스에 대해 묘사해달라고 하자, 그는 이렇게 말했다. “제가 롤스에 관해 가장 잘 알고 있는 점은 그가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 놀라우리만치 윤리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위대한 저작을 쓴 한 명의 저자가 아니라, 감탄을 자아내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그는 우리 시대에 둘도 없는 사람입니다.”(133) 하버드대학 에머슨 홀의 철학과 학생들 사이에서 롤스에 대해 여전히 회자되는 특이한 이야기가 있다. 한번은 그가 논문심사에 참여했는데, 햇빛이 논문심사 지원자의 눈에 비치는 것을 알아차리고는 일어나 심사 내내 그 지원자와 태양 사이에 불편한 자세로 앉아 있었다는 것이다.(136)

2. 대학을 마치고 대학원에 진학하기 전, 롤스는 입대했다. 그는 2차 세계대전 동안 32보병 사단에 배속되어 가장 참혹했던 전투 지역이었던 뉴기니와 필리핀에서 복무했고, 일본에서는 점령군으로 있었다.(134) “신입생이었던 해 9월에 히틀러가 폴란드를 침범했고 유럽엔 전운이 감돌았습니다. 저는 1차 세계대전 그리고 전쟁 문제에 대해 많은 것을 읽었습니다. 물론 그 세대의 우리 모두가 곧 전쟁에 휩쓸리게 될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전쟁에 대한 경험은 우리 세대를 지금 시대와는 매우 다르게 만들었습니다. 1943년 초반부터 1946년 초반까지 3년 동안 태평양, 뉴기니, 필리핀, 일본에서 군 생활을 했습니다. 그 경험이 나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정확하게 말할 수 없지만, 영향을 미쳤다는 점은 틀림없습니다. 전쟁이 끝나고 1946년 봄 학기에 대학원생으로 프린스턴대학에 다시 돌아왔습니다.”(137)

3. “<정의론>(A Theory of Justice, 1971)으로 진전된 것들은 언제부터 구체적으로 생각하고, 글을 쓰기 시작하셨습니까?” “박사학위 논문을 끝낸 1950년 가을부터 노트들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때까지 혼자서 몇몇 경제학 책들을 읽고 있었는데, 그해 가을에 저명한 경제학자인 보머(W. J. Baumor)의 세미나에 참가했습니다. 저는 모든 작업을 다 하려고 했어요. 우리는 힉스(J. R. Hicks)의 <가치와 자본>을 읽었는데, 전 그 책을 정복하려 했습니다. 새뮤얼슨(Paul Samuelson)의 <토대론>의 몇 부분도 읽었는데, 그 책의 복지 경제학에 대한 장 때문에 신복지 경제학에 대한 논문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런 일들은 제가 대학원생일 때부터 시작되어 1950년에서 1951년까지 2년 동안 프린스턴에서 강사를 할 때까지 계속되었습니다. 왈라스(Léon Walras)의 <순수 정치경제학의 요소> 몇 편을 읽었고 게임이론도 조금 공부했습니다. 모르겐슈턴(Oskar Morgenstern)과 함께 쓴 폰 노이만(Von Neumann)의 책들이 막 나온 것도 1944년이었어요. 그 책은 그 주제를 창시했던 게임이론에 대한 중대한 저작이었습니다. 프랭크 나이트(Frank Knight)의 <경쟁의 윤리>에 실린 여러 논문은 저에게 매우 계발적이었습니다. 그는 경제학 못지않게 사회철학에 관심이 있었습니다. ‘어떻게’라고 물으면 대답하기 곤란하지만, 어쨌든 이 모든 것의 결과물이 제가 논문으로 썼던 윤리이론에 더해졌어요. 제 논문은 1950~1951년 사이에 그 책들을 연구한 결과물이고, 저는 ‘원초적 입장’으로 귀결된 사유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 사유는 ‘정의’의 타당한 원리를 이끌어낼 수 있는 사유 구조를 설계하려는 것이었습니다. 그 당시 저는 마지막에 내리게 된 결론보다 더 복잡한 과정을 거쳤던 것입니다. 이 시기 내내 철학을 가르치고는 있었지만, 저의 최대의 관심사는 계속 경제학에 있었던 거지요.”(139~140)

4. “결국 저는 ‘무지의 베일’(Veil of Ignornance)을 이용해서 모든 세부적인 것을 잘라내서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을 엄청나게 제한했습니다. 저는 또한 동의를 영원한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모든 것이 너무 많이 단순화되어버렸습니다. 근원적인 방식은 정말 너무 복잡했어요. 표면적으로는 분명히 해결되지 않는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 사람들의 동의를 끌어내기 위해 어느 정도 강제를 해야 하는지, 시간은 얼마나 주어야 하는지 같은 것들 말입니다. 어떠한 대답을 할 때에도 철학적 정당화가 필요하다는 점을 유념할 필요가 있습니다. 이후에 만들어진 ‘원초적 입장’(Original Position)에는 처음에 제가 관심을 가졌지만 잘 알지 못하던 문제들, 이를테면 경제학자들이 사용하는 게임이론이나 일반균형 같은 것들을 제외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을 없애버려야만 돼’라고 생각했던 거지요. 되돌아보면, 저는 그 문제들을 제기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방식으로 제기할 수도 있었고, 실제로 제기되었던 적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하버드대학의 스캔론(Tim Scanlon) 교수는 ‘무지의 베일’ 같은 것을 이용하지 않습니다. 그의 논증에는 ‘원초적 입장’과 유사한 점이 있지만, 실제로는 상당히 다릅니다. 그의 관점은 또 다른 가능성인 거지요. 제가 더 나아갈 수 없었던 부분에서부터 이어나가면 누구라도 보다 현실적이고 성공적인 논의를 구성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다른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습니다.”(140~141)

5. 롤스는 ‘원초적 입장’이라는 사상으로 유명한데, 그것은 ’무지의 베일’ 뒤에 사람들이 처했을 때에 관한 사유 실험이다. 그 장막 뒤에서 사람들은 각각의 개인을 만드는 모든 것, 즉 부富, 나이, 재능, 인종, 종교, 기술, 성별, 좋은 삶과 같은 어떠한 개념에 대한 지식들도 거부한다. 롤스는 이러한 입장에 있는 사람들이 사회를 위해 선택하는 것이 정의의 원리로 간주될 수 있을 거라고 믿는다.(135)

: 1:17 pm: bluemosesErudition

TED 2008, Feb 3days, 18min _ Brain researcher Jill Bolte Taylor

: 1:00 pm: bluemosesErudition

정서가 기득권이 되는 자와 교유할 수 있는가.

: 12:10 pm: bluemosesErudition

“어제와 오늘 아주 둔감하고 메마르고, 죽은 것 같은 상태였다.”(1722. 12. 21), “오늘 성령님에 의해 회복되었다.”(1722. 12.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