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December 12th, 2010

December 12, 2010: 11:03 pm: bluemosesErudition

1. 레온 페스팅거가 1957년에 발표한 인지 부조화 이론(A Theory of Cognitive Dissonance)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인간의 행동은 보상 이론에 의해서만 설명될 수 없다. 인간은 생각을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스스로의 위선을 정당화하기 위해 대단히 놀라운 정신적 활동을 한다.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가 아니라 합리화하는 존재다.”

2. 스캇 펙(M. Scott Peck)에 따르면 ‘악’은 자기성찰을 거부한다. “악이란 ‘자신의 병적인 자아의 정체를 방어하고 보전하기 위해서 다른 사람의 정신적 성장을 파괴하는 데 힘을 행사하는 것’이라고 정의할 수 있다. 간단히 말해서 ‘희생양을 찾는 것’이다. … 그 지배 관계로 가장 흔히 나타나는 것이 부모 자녀 관계다.”(160~161)

* “아빠, ‘악(evil)’이라는 말은 ‘산다(live)’라는 말의 철자를 거꾸로 늘어놓은 거예요.”(53)

: 10:31 pm: bluemosesErudition

“자기연민은 영혼의 도둑이다. 그것은 모든 결단을 앗아간다.”(Jonathan Bae)

: 10:16 pm: bluemosesErudition

1. “애도하는 기간이 지나니, 다윗이 사람을 보내어서, 그 여인을 왕궁으로 데려왔다. 그 여인은 이렇게 하여서 다윗의 아내가 되었고, 그들 사이에서 아들이 태어났다. 그러나 주님께서 보시기에 다윗이 한 이번 일은 아주 악하였다.”(삼하11:27)

2. 자기를 부인하지 않으면 하나님과 공동체를 위할 수 없고 그로 인해 ‘화평케 하는 축복의 통로’를 소멸시킨다. 1809년 5월 21~22일 아스페른-에슬링 전투 이전의 나폴레옹과 마찬가지로, 헷 사람 우리야가 죽기 전까지 다윗은 패배를 몰랐다.

3. 타자의 얼굴을 외면한 자기에의 함몰. 외식적인 헌신은 무익하다.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고전13:3)

4. 사랑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발산적 자기부인사랑의 동심원적 확장은 그리스도인의 표지요 성향이다. 그러나 난, 자신의 위신만을 중시하며 하나님의 영광과 공동체의 유익을 갈구하지 못하였다. “소금이 짠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그것을 짜게 하겠느냐?”(눅14:34)

* 일체의 조작(manipulation)을 삼간다. 다짐한다.

: 9:15 pm: bluemosesErudition

1. Observation : What he says

2. Interpretation : What he means

3. Application : What he wa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