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October, 2012

October 17, 2012: 10:00 pm: bluemosesErudition

“박근혜가 인혁당 사과 후 질문 받지 않고 비행기를 타러 간 것과 안철수가 다운계약서 사과 후 질문 받지 않고 떠난 건 며칠 차이 나지 않는다.” “박근혜·안철수 대선 출마선언할 때 둘 다 취재 갔는데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참모를 만나보면, 박 캠프랑 안 캠프랑 비슷한 면이 있다. 박근혜 대변인 ‘격’으로 유명한 이정현 의원은 박근혜 ‘뒷담화’ 절대 안 한다. 안철수 후보의 유민영 대변인에게도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_ 안철수, 진정 차선인가.

October 16, 2012: 1:35 am: bluemosesErudition

“요즈음 몇몇 젊은이들이 원(元)·명(明) 때의 경조부박한 사람들이 괴로움을 주관적으로 표현한 말들을 모방하여 … 당대의 문장인 것처럼 자부하며 남의 글이나 욕하고 고전적인 글을 깎아내리는데, 내가 보기에 불쌍하기 짝이 없다.”(정약용)

October 15, 2012: 5:18 pm: bluemosesErudition

민감하지 않고 엄정하지 않다. 아둔하고 모난 세속에서 무엇을 하는 데 있어 ’기도’ 없이 가능한가. 참말로 위험천만 하였다.

: 4:20 pm: bluemosesErudition

“합리적 이성이 아니라 감정의 영향으로 위험을 회피하기 위해 비합리적 의사결정을 한다.”(대니얼 카너먼)

: 11:46 am: bluemosesErudition

서울대 입학본부장 박재현(의과대학 의학과) _ 2012. 7. 25

: 3:32 am: bluemosesErudition

“부풀려진 새로운 정보가 초단위로 오가는 현실 속에서, 사람에서 사람으로, 귀에서 귀로 전해지는 이야기야말로 신뢰할 수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습니다. 괴담의 이상적인 형태는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마주 보고 실시간으로 공유하는 것입니다.”(미야베 미유키)

: 2:42 am: bluemosesErudition

에베소서 4:17-24 KRV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거하노니 이제부터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너희는 행하지 말라 저희 총명이 어두워지고 저희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저희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저희가 감각 없는 자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이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과연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찐대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좇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Ephesians 4:17-24 NIV

So I tell you this, and insist on it in the Lord, that you must no longer live as the Gentiles do, in the futility of their thinking. They are darkened in their understanding and separated from the life of God because of the ignorance that is in them due to the hardening of their hearts. Having lost all sensitivity, they have given themselves over to sensuality so as to indulge in every kind of impurity, and they are full of greed. That, however, is not the way of life you learned when you heard about Christ and were taught in him in accordance with the truth that is in Jesus. You were taught, with regard to your former way of life, to put off your old self, which is being corrupted by its deceitful desires; to be made new in the attitude of your minds; and to put on the new self, created to be like God in true righteousness and holiness.

* old self = ignorance, greed(= deceitful desires), the former way of life

* new self = understanding truth, righteousness, holiness

October 13, 2012: 3:13 pm: bluemosesErudition

“2009년 베네수엘라에서는 살인 사건으로 1만6000명이 사망했는데 같은 기간 이라크에서는 4644명이 사망했다. 베네수엘라에서 살해당할 확률이 전쟁 국가인 이라크보다 더 높다는 얘기다. 양국 인구는 2800만명으로 거의 동일하다.”(베네수엘라)

“멕시코의 국민행동당(PAN) 출신 펠리페 칼데론 대통령은 2006년 당선되자마자 ‘마약과의 전쟁’을 선포하고 군을 투입해 마약 카르텔 소탕 작전에 나섰다. 하지만 마약이 사라지기는커녕 오히려 마약 조직에 의한 보복적 학살이 보태졌다. 육교에 살해당한 시신 수십 구가 걸리고 몇백 명의 시신이 한 구덩이에서 발견되기도 했다. 이는 칼데론 대통령의 마약과의 전쟁에 맞서 마약 조직이 벌인 복수 살인극이었다. 2006년 이후 멕시코에서는 이 같은 복수극으로 인한 사망자가 최소 6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실종자도 2만명 이상이다. … 일을 벌이기만 하고 뒷감당은 국민에게 시킨 정권 … 마약과의 전쟁을 벌인다며 국가 전체를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은 무능한 정부보다 차라리 부패한 정부가 낫다는 황당한 선택을 한 셈이다.”(멕시코)

* 한국의 경우 “공식 통계를 보면 최근 5년간(2007~2011년) 살인사건은 해마다 1111~1374건이 발생해 1069~1341건이 검거 … 공식 통계가 형법상 법조문별 분류로 돼 있어 교통사고 과실치사도 포함 … 의도적인 살인만 추리면 지난해 살인범죄 402건이 발생해 389건이 검거”

: 11:43 am: bluemosesErudition

“원자탄을 만들 때 밀폐제로 사용했던 테플론은 프라이팬 밑바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기술을 받아 들여 떼부자가 된 기업이 바로 테팔이다.”

October 12, 2012: 6:44 pm: bluemosesErudition

혼자 가면 속히 가나, 함께 가면 멀리 간다. 금전 대신 민심을 얻자. 그것이 天心이 아닌 淺心일지라도. 그리고 경계하자. 독소가 도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