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October 31st, 2012

October 31, 2012: 4:13 pm: bluemosesErudition

1. “우리는 신경체다. 우리 뇌는 몸의 나머지 부위로부터 압력을 받는다. 따라서 우리 몸이 어떠한 것이며, 세상에서 어떻게 기능하는지가 우리가 생각할 때 사용할 수 있는 개념들을 구조화한다. 우리는 아무 것이나 생각할 수가 없다. 우리 몸에 박힌 뇌가 허락하는 것만을 생각할 수 있다.”(George Lakoff)

2. “우리는 사람의 아이가 우주에서 최고의 학습 기계임을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그것은 늘 벌새의 수수께끼와 비슷한 취급을 받아왔다. 즉 우리는 벌새가 난다는 것을 알지만, 그것이 어떻게 날 수 있는지는 알지 못한다. 우리는 아기가 배운다고 말할 수 있지만, 어떻게 배우는지는 알지 못한다.”(Alison Gopnik)

: 1:02 am: bluemosesErudition

“분명한 것은 공적 라인과 비선 라인 간의 갈등은 늘 극한까지 갔으며, 박 후보는 대체로 이 양 축의 갈등을 관리하는 데 실패했다는 것이다. 1979년 청와대, 1988년 영남대 재단, 1990년 육영재단은 모두 갈등 관리 실패가 파국으로 이어졌다. 2007년 대선 캠프는 내부적으로 불만이 팽배한 상태에서 폭발 전에 경선 패배로 소멸했다.” “박근혜표 조직은 권한이 있는 사람과 책임을 지는 사람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