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기여의 한 방편으로서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는 것에 프로그래밍 언어만한 것이 없다.”
창조적 기여의 한 방편으로서 “문제해결능력을 배양하는 것에 프로그래밍 언어만한 것이 없다.”
“6장은 1820년부터 1920년까지의 약 100년 동안 기술사의 주역인 발명가, 기업가, 엔지니어가 어떤 활동을 전개해 왔는지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여기서 코완은 유명한 기술사학자인 토머스 휴즈가 제안했던 ‘기술 시스템(technological system)’이란 개념을 적극 활용하고 있는데, 코완(Ruth Schwartz Cowan)은 기술 시스템이 ‘인공물과 조직으로 이루어진 네트워크’라고 간단명료하게 정의하고 있다. 코완에 따르면, ‘발명가들이 인공물을 발명했고, 기업가들이 조직을 만들어냈다면, 엔지니어들은 시스템을 건설했다.’ 이 장이 집단 전기(collective biography)라는 독특한 형식을 채택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스토브의 등장을 매개로 가사 노동이 어떻게 변모했는가를 분석한 사례가 흥미로운데, 코완의 또 다른 책 <엄마에게 더 많은 일을(More Work for Mother)>에서 논의한 세탁기의 사례가 추가로 논의되었으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해 본다. … 멜빈 크란츠버그가 적절히 지적했듯이, 모든 역사가 오늘날의 사회와 상관성이 있지만 기술의 역사는 가장 상관성이 큰 것이다.”
“박 후보는 질의는 하지 않고 40분 만에 자리를 떴다. 질의자료도 따로 내놓지 않았다. 박 후보 측 관계자는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박 후보는 오래전부터 국감 때 자료를 내지 않았다’고 말했다.”(경향신문, ‘12. 10. 5)
* ‘특수 경력직 국가 공무원’ 국회의원의 역할 : “국정감사 및 국정조사에서의 주의 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