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력은 가장 주시해야 할 덕목이다.
“자기 실수를 인정하는 것은 리더로서 꼭 필요한 자질이라고 생각한다. 나 역시 동료들에게 ‘나는 전지전능하지 않다. 여러분의 의견을 듣고 싶다, 나의 실수는 지적해달라’고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사람들과 벽이 생긴다. 중요한 정보가 내게 들어오지 않고, 나도 현실을 보지 못한다. … 기업 입장에서 좋은 인재를 뽑는 것만큼 중요한 게 있을까 싶다. IT기업 특성상 우리 회사가 보는 것은 태도다. 어차피 기술 변화는 너무 빨라서 1년만 지나도 세상이 바뀐다. 따라서 그런 흐름을 겸허하고 적극적으로 배우려는 태도를 지닌 사람들에게 좋은 점수를 줄 수밖에 없다. 그런 인재들을 뽑아도 이들의 잠재력을 꽃피게 하는 것은 또 다른 문제일 텐데.”(윤송이)
“당신과 같은 리더의 역할이 중요하다. 리더는 조직원들의 실수에 너그러워야 한다. 또, 리더 본인이 열렬한 탐험의지를 보여야 한다. 아주 어린 직원이라 할지라도 그의 아이디어에서 배울 게 있다면 배워야 한다. 마지막으로, 관념적 사고에 능해 언제나 큰 그림을 볼 줄 알아야 한다.”(존 마에다)
Q. 왜 담대하지 못한가.
A. 사방에서 두려움이 엄습할 때 위로 나아가야 한다.
Q. 누구를 두려워 하는가.
A. 하나님인가. 사람이다.
Q. 어떻게 두려움을 극복하는가.
A. 관건은 각성이다. 그래야 하나님의 역사가 보인다.
“반응형 디자인 … 운영체제와 브라우저에 종속되지 않으면서도 여러 디바이스에 최적화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 그게 HTML5에 주목하는 이유”
“사외이사 제도는 경영진이나 대주주의 활동과 결정을 감시하기 위한 제도죠. 그런데 찬성으로 일관하는 거수기 역할만 한다는 지적이 많습니다. … 이들은 지난해 이사회에 15차례 참석해 모두 찬성 의견을 냈는데요, 이사회에 한 번 참석할 때마다 1047만원을 받은 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