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July 3rd, 2014

July 3, 2014: 12:54 pm: bluemosesErudition

“FIFA 월드컵은 올림픽과는 달리 국가 대항이 아니라 축구협회 대항 대회다. 한국 대표팀이 아니라 대한축구협회 팀인 것이다. 영국의 경우 월드컵에 나올 수 있는 협회는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등 네 개나 된다.”

: 10:56 am: bluemosesErudition

“지난 68년 예비고사가 치러지기 시작한 이래 학력고사, 수능시험 등 국가가 주관해온 대학입시 30년 역사상 첫 만점자로 기록된 오승은양(18·한성과학고등학교).”

* 1997년, 첫 수능 만점자가 과학고 출신임을 기억해야 한다.

: 10:03 am: bluemosesErudition

“월드컵은 경험하러 나오는 자리가 아니다. 실력을 증명하는 무대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유럽 축구가 한국 축구보다 더 나은 가장 확실한 한 가지가 바로 멘탈이다. 우리는 흔히 상대를 거칠게 다루거나 부상당한 머리에 붕대를 감고 뛰는 것이 정신력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은 멘탈의 일부일 뿐 전부는 아니다. 축구선수에게 멘탈이란, 자신보다 강한 자 앞에 섰을 때나, 혹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를 앞두고 밀려오는 두려움을 스스로 이겨낼 수 있는 능력, 강한 상대를 쉽게 생각하지 않는 것, 경기장 안에서 자신의 감정을 통제할 수 있는 능력, 또 졌을 때 빗발치는 여론의 비난을 묵묵히 이겨내는 것도, 이겼을 때 쏟아지는 칭찬을 가려 들을 줄 아는 것도 모두 멘탈에 속한다. 심지어 경기장 밖에서의 생활이 곧 경기장 안으로 이어진다는 사실을 아는 것도 멘탈이다. 그렇기에 멘탈은 경기 당일날 ‘한 번 해보자!’라고 외치는 것으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가장 강력한 멘탈은 훈련장에서, 우리의 일상에서 만들어진다. … 축구는 결국 멘탈 게임이다.”

* 2014 브라질 월드컵 KBS 이영표 해설위원

: 10:01 am: bluemosesErudition

“세계 읽기는 항상 글 읽기에 선행한다. 그리고 글 읽기는 계속해서 세계 읽기를 내포한다”(Paulo Freire, 1921. 9. 21. ~ 1997. 5. 2.)

: 2:52 am: bluemosesErudition

문제의식 : 동기, 지향 / sincere or forged

탐구활동 : 여건, 도전

학습성과 : 균형, 추이

결국 문제의식의 진정성과 가능성 검증

: 1:36 am: bluemosesErudition

“제1차 세계대전을, 그게 아무리 파괴적이었더라도, 그 이름 때문에 그것을 정말로 세계의 전쟁이라고 오해해서는 안 될 것이다. 그것은 어디까지나 유럽의 전쟁으로서(Vyvyan 1968: 140; Teed 1992: 506) 이웃한 근동의 오스만 제국과 유럽 식민지에 피를 불러왔을 뿐이다. 그러니 그것을 대전(Great War)이라고 부르는 것이 더 정확하고 의미도 명확할 것이다. 더 좋은 것은 유럽대전(Great European War) 정도일 것이다.(한때 그렇게 부르기도 했다.) 그러면 제2차 세계대전은 그냥 세계대전이라고 하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