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July 28th, 2014

July 28, 2014: 9:39 pm: bluemosesErudition

“특목고·자사고 등 선발형 고교에서 배출되는 수험생이 매년 7만명가량이다. 그런데 이른바 ‘인(in)서울 대학’ 정원은 4만명 수준이다. 특목고에 비해 후발 주자인 자사고가 상위권 대학 진학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는 것은 애초에 구조적으로 불가능했다.”

“‘등록금 3배’가 갖는 엄청난 착시 현상이 있었던 것 같다. 학부모들은 일반고에 비해 등록금을 3배 가까이 더 내는 만큼 학교 시설도 3배, 교육 여건도 3배 더 좋아야 한다고 기대했던 듯하다. 그러나 사실 이는 정부가 내야 할 돈을 학부모가 대신 낸 것에 불과했다.”

“학교 붕괴는 이미 2000년대부터 시작됐다. 공교육은 그때 이미 무너졌다. 그나마 남은 아이들이라도 건지자는 게 자사고다. 거꾸로 묻고 싶다. 자사고를 없애고 우리 아이들을 일반고에 배치하면 일반고가 살아날까? 이들에게 다른 직업교육이나 진로교육을 제공할 생각은 않고 왜 이제 막 뿌리내리려는 자사고를 흔드나.”

“자칫하면 느슨한 현행 자사고 체제가 특목고에 준하는 귀족 자사고 체제로 재편될 수도 있다.”

: 9:23 pm: bluemosesErudition

“세탁 안내 레터르에 독일어로 적힌 ‘세탁할 수 있는’을 뜻하는 단어(waschbar)를 일제인 줄 알고 ‘와시바’로 읽었다. ‘바슈바르’라고 읽어야 한다.”

: 12:06 pm: bluemosesErudition

“프랭크 런츠 박사는 미국인을 대상으로 벌인 여론 조사 결과를 근거로, 이스라엘 대변인이 어떤 표현을 써야 미국인이 듣기 좋아할지 알차게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이스라엘은 국경을 방어할 권리가 있다’는 문장을 쓰면 미국인이 동의할 거라면서도 정확히 그 국경이 뭘 의미하는지 밝혀 좋을 게 없다고 말합니다. 1967년 이전 국경인지 이후 국경인지를 언급하게 되면 과거 이스라엘 군사 작전이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1967년이라는 단어를 쓰는 순간 ‘이스라엘의 국경을 지킬 권리’를 지지하는 비율은 89%에서 60%로 떨어진다고 런츠 박사는 설명합니다.”

“런츠 박사는 팔레스타인의 권리를 ‘요구’라고 고쳐 부르도록 조언합니다. 미국인은 자꾸 뭔가를 요구하는 사람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현재 자기 땅에서 만족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스라엘 내부의 영토를 요구하고 있다’는 식으로 말이죠. 또 런츠 박사는 미국인이 ‘대량 이민’이라는 단어에 부정적이라는 점에 주목합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을 향한 ‘팔레스타인 사람들의 대량 이민’이라는 단어를 쓰면 팔레스타인 쪽에 불리하게 작용할 것이라고 친절히 귀띔해줍니다. 만약 이 방법도 먹히지 않으면 난민 문제는 ‘미래 언젠가 최종 합의의 한 부분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모호하게 미루면 됩니다. 난민에 집착하는 것은 ‘평화 협상을 탈선시킬 것’이라고 회피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 11:45 am: bluemosesErudition

“하마스는 1987년 이슬람 운동조직인 무슬림형제단 인사들이 결성한 단체다. … 하마스가 2000년 9월에 시작된 제2차 인티파다(민중봉기) 이후 이스라엘에 대한 자살폭탄 공격을 주도하며 상황이 달라졌다. 이스라엘은 하마스를 위험한 존재로 인식하기 시작했다. 하마스는 미국과 유럽 국가들로부터 테러조직으로 지목되었다. 하지만 하마스는 국민 지지를 업고 성장을 거듭하며 2006년 팔레스타인 총선에서 의석 132석 중 74석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이렇게 팔레스타인 의회의 다수당이 된 하마스는 무장투쟁을 더욱 본격화하면서 이스라엘의 제1 공적으로 떠올랐다.”

: 11:10 am: bluemosesErudition

PSA 33:4-5 ESV

For the word of the Lord is upright, and all his work is done in faithfulness. He loves righteousness and justice; the earth is full of the steadfast love of the L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