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April 6th, 2010

April 6, 2010: 3:14 pm: bluemosesErudition

“어려운 상황을 냉소로 극복하려다 보면 의욕과 총기도 함께 사라진다. 잃어버린 게 많다고 느낄 때 냉소적이 되면 잃는 게 더 많아지는 것이다. 냉소와 관조를 혼동하지 말 것.” “자기관조도 안되면서 세상과 타인을 냉소하면 자기 마음과 정신부터 放棄”된다.(dertext)

: 2:59 am: bluemosesErudition

냉혹한 현금계산이 배양하는 영악한 세대. 질문이 필요 없는 수업을 원하는 아이들. 그들은 강의를 구매한 소비자이다. “시험에 나와요?” 강사는 고객의 필요에 응하여 수업을 설계해야 하는가. 상대방의 필요를 채우는 것이 꼭 섬김은 아니다. 경우에 따라, 그 필요는 ‘탐욕’이기에 그러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새로운 필요를 제시함으로써 학생의 혼을 미동케 하는 문제의식을 공유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