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26. 21:22, 백령도 서남방 2.5Km 해상. 비폭발(좌초/충돌/피로파괴+정비불량), 내부폭발, 외부폭발. 수중폭발 ▶ 버블효과(팽창, 수축, 붕괴) ▶ [제트]충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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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0년부터는 멕시코에서 생활하였으며 … 프리다 칼로와 그녀의 남편인 디에고 리베라의 도움으로 그녀의 집에서 숨어지냈다. 그러나 그해 8월 21일에 트로츠키는 스탈린의 지령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멕시코의 스탈린주의적 공산주의자인 라몬 메르카데르에 의해 등산용 피켈에 머리를 찔려 암살당했다.” “죽음을 예감한 트로츠키는1940년 2월 27일에 유언장을 작성하였다.”
“의식을 깨친 이래 43년의 생애를 나는 혁명가로 살아왔다. 특히 그 중 42년 동안은 마르크스주의의 기치 아래 투쟁해 왔다. 내가 다시 새로이 시작할 수만 있다면 이런저런 실수들을 피하려고 노력할 것은 물론이지만, 내 인생의 큰 줄기는 바뀌지 않을 것이다. 나는 프롤레타리아혁명가요, 마르크스주의자이며, 변증법적 유물론자다. 결국 나는 화해할 수 없는 무신론자로 죽을 것이다. 인류의 공산주의적 미래에 대한 내 신념은 조금도 식지 않았으며, 오히려 오늘날 그것은 내 젊은 시절보다 더욱 확고해졌다. 방금 전 나타샤가 마당을 질러와 창문을 활짝 열어주었기에, 공기가 훨씬 자유롭게 내 방안을 들어오게 됐다. 벽 아래로 빛나는 연초록 잔디밭과 벽 위로는 투명하게 푸른 하늘, 그리고 모든 것을 비추는 햇살이 보인다. 인생은 아름다워라! 훗날의 세대들이 모든 악과 억압과 폭력에서 벗어나 삶을 마음껏 향유하게 하자!”
“신격호는 일본에서 자신이 세 들어 사는 집 주인의 딸 다케모리 하츠코와 결혼했다. 하츠코의 모친은 중국 상하이 홍구공원에서 윤봉길 의사의 폭탄투척으로 중상을 입은 주중 일본공사 시게미쓰 마모루의 딸이다. 슬하에 두 아들을 뒀는데 신동주 일본 롯데그룹 부회장과 신동빈 한국 롯데그룹 회장이다.”
시게미쓰 마모루는 “1943년 외상이 된 후, 1944년 대동아장관을 겸했다. 1945년 일본이 패망함에 따라, 일본의 전권 대사로서 미국군에 대한 항복 문서에 조인했고, 1946년 A급 전범으로 도쿄전범재판에서 금고 7년형을 받았다. 미해군 군함 미주리 호에서 이루어진 항복 문서 조인식에서 그가 특유의 절뚝거리는 다리로 입장하여 문서에 날인하는 장면은 오랫동안 기록 영화에서 가장 유명한 장면 중 하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