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February 20th, 2017

February 20, 2017: 12:14 pm: bluemosesErudition

“전주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 신인수 교수가 관련분야의 메타분석 연구를 인정받아 세계 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6년 판(33 Edition)에 이름을 올렸다. 신 교수는 미국 차터스쿨의 효과성 논쟁, 학급당 인원 수 감축의 효과에 대한 상반된 연구결과를 통계적으로 종합하는 메타분석을 적용하여 국제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게재한 것을 인정받아 등재됐다. 신 교수는 행정고시 교육행정직 39회에 합격한 후, 미국의 Florida State University에서 Betsy Becker 교수의 지도로 교육학 등의 사회과학 분야와 의료보건 분야에서 많이 사용되는 양적 연구방법인 ‘메타분석’을 전공했다.”

“기존의 화술적 종합법 및 투표식 방법과 메타분석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효과크기(effect size)를 이용해서 기존 개별연구결과들을 종합하여 관심 변수의 효과에 대해 그 방향(direction)과 크기(amount)를 알려준다는 데 있다. 예를 들면 학급당 인원수 감축이 학업성취 증진에 효과가 있는지가 연구주제라면, 메타분석을 통해 개별 연구들을 종합해서 효과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방향을 알려주고, 효과가 있다면 얼마만큼 크기인지를 알 수 있다.”

“Glass(1976)가 전미교육학회(AERA) 회장 취임연설을 한 후, Eysenck(1978)는 그의 메타분석 연구에 관해 엄청나게 어리석은 시도(“an excercise in mega-silliness”)라고 비판하였다. … 비교 및 혼합이 불가능한 이른바 ‘사과와 오렌지의 비교 문제’(apples and oranges problem)로서 서로 다른 측정기법, 서로 다른 표본들을 측정한 것들을 비교하는 것은 논리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같은 주제에 대해 연구결과들이 같으면 종합할 필요가 없으며, 서로 다른 연구들이기 때문에 종합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서로 다른 측정치들에 대해서는 표준화를 통해서 단위를 통일하기에 종합이 가능하고, 서로 다른 결과들에 대해 종합함으로써, 기존 연구 성과들에 대한 연구결과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조망할 수 있다는데 메타분석의 장점이 있다는 주장이다. 서로 다른 샘플 사이즈에 대해서는 가중치를 적용함으로써 그 차이를 반영하고 서로 다른 형태 및 유목으로 보고된 결과물에 대해서는 연구주제에 맞는 유목변수(categorical variable)를 찾아 그에 맞는 유목별 분석(categorical analysis)을 하면, 특정 처치나 정책이 어떤 유형이나 대상에 효과가 있는지 종합적으로 고려할 수 있다.”

“선행연구에 대한 일종의 심층면접인 코딩을 토대로, 메타분석은 연구특징(독립변인)과 효과크기(종속변인)를 수치화하여 논란을 ‘중재’한다.”

Tool: IBM SPSS Statistics Meta Analysis Module, CMA, R, Syntax etc.

: 12:05 pm: bluemosesErudition

Measure

: 1:18 am: bluemosesErudition

나는 진심을 짓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