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철우; 기분 좋은 홈런을 쳤는데 왜 은퇴를 확신해요. 그럴수록 더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승엽: 홈런 하나 치고 기분이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예전엔 안 그랬거든요. 하나를 쳐도 더 치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그래서 더 노력할 수 있었죠. 이젠 달라졌더라구요. 홈런 하나 쳤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 이제 정말 은퇴해야 하는 구나’하고 느끼게 됐습니다. 이제 홈런 하나로 만족이 되더라구요.
정철우; 기분 좋은 홈런을 쳤는데 왜 은퇴를 확신해요. 그럴수록 더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이승엽: 홈런 하나 치고 기분이 좋아졌기 때문입니다. 예전엔 안 그랬거든요. 하나를 쳐도 더 치고 싶은 마음이 들었고 그래서 더 노력할 수 있었죠. 이젠 달라졌더라구요. 홈런 하나 쳤다고 좋아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 이제 정말 은퇴해야 하는 구나’하고 느끼게 됐습니다. 이제 홈런 하나로 만족이 되더라구요.
골렘 효과. 피그말리온 효과의 반의어. 교사가 학생에 대해 부정적인 기대를 갖고 있을 경우 학업성취도가 하락하는 것을 말한다.
토머스 쿤 『과학혁명의 구조』
마틴 가드너 『아담과 이브에게는 배꼽이 있었을까』
해리 콜린스 외 『골렘』
제레드 다이아몬드 『총, 균, 쇠』
제레미 리프킨 『엔트로피』
레이첼 카슨 『침묵의 봄』
앨 고어 『불편한 진실』
스티븐 핀커 『빈 서판』
스티븐 제이 굴드 『인간에 대한 오해』
리처드 도킨스 『눈먼 시계공』
린 마굴리스 외 『섹스란 무엇인가』
도로시 넬킨 외 『인체 시장』
칼 세이건 『에덴의 용』
하이젠베르크 『불확정성의 원리』
브루스 매즐리시 『네번째 불연속』
에드워드 윌슨 『통섭』
제임스 왓슨 『이중나선』
알버트 바라바시 『링크: 21세기를 지배하는 네트워크 과학』
프리츠 하버(1918), 알렉산더 플레밍(1945), 라이너스 폴링(1954), 제임스 왓슨 · 프랜시스 크릭(1962)
루이스 전환점. 농촌 잉여 노동력 확보가 한계에 도달해 임금이 상승하고, 이로 인해 고성장이 둔화되는 지점. “경제성장은 1인당 국민소득이 상승하는 과정이다. 그러나 진정한 경제발전은 양적 성장만이 아닌 사회 전체의 변화를 가져다주는 것이다. 저임금 노동력에만 의존하는 국가는 후퇴의 길을 걷게 된다.”(윌리엄 아서 루이스, 1915~19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