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교육사회학이 아닌 교육학적 관점 제시
2. 교육(독립변인) / 사회(종속변인) 구도 폐기
3. 결론의 교육학적 논의를 본론에 재배치
1. 교육사회학이 아닌 교육학적 관점 제시
2. 교육(독립변인) / 사회(종속변인) 구도 폐기
3. 결론의 교육학적 논의를 본론에 재배치
“맑스는 파리 코뮌 대중 봉기가 일어나기 전에 봉기 전략에 대해서 효과적이지 못하며 무모하다는 비판을 했지만, 막상 대중들이 들고 일어났을 때는 함께 가서 싸웠습니다.”
“To him who overcomes and does my will to the end, I will give authority over the nations — ‘He will rule them with an iron scepter; he will dash them to pieces like pottery’ — just as I have received authority from my Father.”(Revelation 2:26~27)
“문화란 다른 것 - 개인의 심리, 담론 또는 경제 - 의 반영으로 축소될 수 없는, 물질적인 상징의 양식과 맥락 속에서 만들어지는 인간행동의 의미라는 상호 연관된 실천을 나타내기 때문입니다.”(Paul Willis, 2004)
1. 비난하며 추종하는 이유, 다시 말해 대전제가 옳지만 소전제가 그릇된 까닭은, 적대적 관계가 [주류의식이라는] 동일한 욕망에 토대하기 때문이다.
2. 적대적 투쟁은 실상 비교우위를 획득하려는 경쟁이기에, 자유는 간극을 폭력적으로 확대하는 이데올로기에 동원되며, 평등은 격차를 폭력적으로 제거하는 이데올로기에 기여한다. 양자 모두 ‘위계의 인식’ 틀에서 인간의 존엄성을 간과한다.
3. 인권은 의지의 준칙이 보편적 법칙과 일치하는 상태에서 실현 가능한 것으로서 명분과 실리가 상응할 때 비로소 구현될 수 있으며, 이는 위계를 자연질서로 간주하는 오해의 불식에서 시작한다.
4. 비교우위의 욕망을 경계확장의 열망으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우애’(philia)가 요청될 것이며, 그것은 어떠한 형태이든 공동체(commune)로 현현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