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January 29th, 2011

January 29, 2011: 9:55 pm: bluemosesErudition

“지식이란 무엇일까? 새는 하늘을 나는 방법을 안다고 우리는 말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새가 항공학을 안다고는 하지 않는다.”(Peter Dear, 2001[2011])

서 론 자연철학과 도구주의

제1장 1500년경에는 무엇이 ‘알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었을까?

제2장 인문주의와 고대의 지혜: 16세기에는 사물에 대해 어떻게 배우고 있었을까?

제3장 연금술사, 장인, 그리고 학자

제4장 수학, 철학에 도전하다: 갈릴레오, 케플러, 그리고 수학 분야 종사자들

제5장 기계와 입자: 데카르트가 만들어낸 우주

제6장 커리큘럼을 넘어선 활동들: 자연철학의 새로운 안식처

제7장 실험: 17세기에 자연을 알아가던 방식

제8장 데카르트주의자들과 뉴턴주의자들

결 론 18세기에는 무엇이 ‘알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었을까?

: 3:22 pm: bluemosesErudition

책임이 경력관리의 이면임을 발견하고, 그것이 ‘안주安住’일 수 있다고 여겼다. 후회가 남지 않게 잔여 기간을 임하리라. 다음은 몇 가지 원칙.

1. 현실태에 감사하며,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한다.

2. 하나님께 아뢰기 전, 사람의 지혜를 구하지 않는다.

3. 기획한 바 실행은, 의지가 아닌 당위로 관철시킨다.

: 3:09 pm: bluemosesErudition

“디자이너는 사회적 도덕적 책임감을 의식해야만 한다. 디자인은 디자이너의 상품과 환경 나아가 디자이너 자신까지도 형성할 수 있는,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강력한 도구이기 때문이다.”

: 3:01 am: bluemosesErudition

헤겔이 간파했듯 하인의 눈에는 영웅이 없다. 직면한 필요가 충족되지 않는 한 민중은 실명 상태에 머무른다. 동굴의 비유가 설정한 인물은 예수께서 오르신 골고다로 연행될 운명에 처한다. 그는 타인의 자아를 모멸한 대가로 신성모독의 죄과를 치른다. 고로, 겸허는 이중의 덕을 지닌다. 성령을 의지하기에, 참화를 잠재우기에.

* 열정과 의지의 방류가 이어지는 까닭은 [프로이트의 전언처럼] “이웃이 괴물”이기 때문이다. ‘내 이웃을 내 몸처럼 사랑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