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는 뮐러를 방어하는 과정에서 뮐러의 얼굴을 손으로 가격했다. 뮐러는 경기장 바닥에 앉아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페페는 그 정도 충돌로 아파하느냐고 따지는 듯이 뮐러에게 다가가 박치기를 했다가 레드카드를 받았다. 뮐러가 다혈질적 성격으로 유명한 페페를 상대로 다소 과장된 몸짓을 구사해 이같은 결과를 끌어낸 것이다.”
* 2014 브라질 월드컵 G조 1차전에서 독일의 토마스 뮐러는 포르투갈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여 4:0 승리를 견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