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June 27th, 2014

June 27, 2014: 12:16 pm: bluemosesErudition

“It ain’t over till it’s over.”(Yogi Berra, 1973)

: 11:59 am: bluemosesErudition

비전(예언)은 인간의 몫이 아니다. 나는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고 있는가.

: 11:31 am: bluemosesErudition

지덕체는 영성이 배태되어야 온전하다.

: 1:20 am: bluemosesErudition

1. “아마도 이런 것들을 모두 고찰한 뒤에야 어떤 종류의 정치체제가 최선의 것인지, 각각의 정치체제들이 어떻게 질서를 부여하는지, 또 어떤 법과 관습을 사용하면서 그러한지를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자, 이제 논의를 시작해보자.”(1181b)

2. “모든 국가(polis)는 분명 일종의 공동체이며, 모든 공동체는 어떤 선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된다. 무릇 인간 행위의 궁극적 목적은 선(善 agathon)이라고 생각되는 바를 실현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모든 공동체가 어떤 선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모든 공동체 중에서도 으뜸가며 다른 공동체를 모두 포괄하는 공동체야말로 분명 으뜸가는 선을 가장 훌륭하게 추구할 것인데, 이것이 이른바 국가 또는 국가 공동체(politike koinōnia)다.”(1252a)

* <니코마코스 윤리학>과 <정치학>의 접점

: 12:33 am: bluemosesErudition

“‘행복’으로 번역하는 원어 ‘에우다이모니아’는 어원적으로 ‘잘(well)’을 의미하는 ‘에우(eu)’와 영적이고 신적인 존재 다이몬(daimon)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말이다. … ‘행복’이라는 우리말 번역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생각하는 ‘에우다이모니아’가 주관적 만족과 같은 개인의 감정상태가 아니라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한 인간이 인간으로서 실현해야 할 기능이나 본성을 잘 실현하거나 발휘하는 상태, 혹은 활동을 행복이라고 정의하고 있으므로, 행복한 삶에 대해 비교적 객관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