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ain’t over till it’s over.”(Yogi Berra, 1973)
“It ain’t over till it’s over.”(Yogi Berra, 1973)
The Hand that Controls History
비전(예언)은 인간의 몫이 아니다. 나는 하나님의 일에 동참하고 있는가.
1. “아마도 이런 것들을 모두 고찰한 뒤에야 어떤 종류의 정치체제가 최선의 것인지, 각각의 정치체제들이 어떻게 질서를 부여하는지, 또 어떤 법과 관습을 사용하면서 그러한지를 더 잘 알게 될 것이다. 자, 이제 논의를 시작해보자.”(1181b)
2. “모든 국가(polis)는 분명 일종의 공동체이며, 모든 공동체는 어떤 선을 실현하기 위해 구성된다. 무릇 인간 행위의 궁극적 목적은 선(善 agathon)이라고 생각되는 바를 실현하는 데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모든 공동체가 어떤 선을 추구하는 것이라면, 모든 공동체 중에서도 으뜸가며 다른 공동체를 모두 포괄하는 공동체야말로 분명 으뜸가는 선을 가장 훌륭하게 추구할 것인데, 이것이 이른바 국가 또는 국가 공동체(politike koinōnia)다.”(1252a)
* <니코마코스 윤리학>과 <정치학>의 접점
“‘행복’으로 번역하는 원어 ‘에우다이모니아’는 어원적으로 ‘잘(well)’을 의미하는 ‘에우(eu)’와 영적이고 신적인 존재 다이몬(daimon)의 결합으로 이루어진 말이다. … ‘행복’이라는 우리말 번역에서 주의해야 할 것은 아리스토텔레스가 생각하는 ‘에우다이모니아’가 주관적 만족과 같은 개인의 감정상태가 아니라는 것이다. 아리스토텔레스는 한 인간이 인간으로서 실현해야 할 기능이나 본성을 잘 실현하거나 발휘하는 상태, 혹은 활동을 행복이라고 정의하고 있으므로, 행복한 삶에 대해 비교적 객관적으로 이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