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June 24th, 2014

June 24, 2014: 11:38 pm: bluemosesErudition

현재는 과거의 집적이다, 라는 명제의 역은 과거의 재구성이 현재의 정당화라는 함의를 도출한다. 하비 케이는 신자유주의의 발흥을 고찰하면서 이러한 과거의 힘에 주목한 바 있다.

: 10:20 pm: bluemosesErudition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 나는 괴로와했다.”

: 3:36 pm: bluemosesErudition

하나의 틀은 공동체에 적합하지 않다. 자율성에 반하는 질서와 기강은 무력과 예언 없이 존립하지 않는다. 행위는 율법의 귀결이고, 훈계는 소치의 험담을 야기한다. 그것으로 성화를 개시할 수 있을 지언정 독려하지 못한다. 바울이 은혜를 강조한 이유가 이것이다. “죄가 너희를 주장하지 못하리니 이는 너희가 법 아래에 있지 아니하고 은혜 아래에 있음이라.”(롬6:14)

: 3:24 pm: bluemosesErudition

노가다 인생이었다. 애썼다.

: 3:13 pm: bluemosesErudition

“물리 마스터는 한국물리학회가 지난 2010년 8월 처음 도입, 해마다 네 차례 치르는 물리 인증시험 가운데 ‘전문가급 과정’의 네 과목 시험에 모두 합격한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대학교 학부 수준의 세 가지 물리학 필수과목(고전역학·전자기학·양자역학)과 한 가지 선택과목(열 및 통계, 광학, 고체물리, 핵 및 입자물리 중 하나) 시험을 치러 모두 80점(100점 만점) 이상을 받아야만 마스터 칭호를 얻을 수 있다.”

* 전문가급은 교사임용고사 수준이다.

: 11:24 am: bluemosesErudition

“5만원권의 연간 환수율은 발행 첫해인 2009년 7.3%에서 2010년 41.4%, 2011년 59.7%, 2012년 61.7% 등으로 꾸준히 상승하다가 정부가 지하경제의 양성화를 국정과제로 내세운 지난해 48.6%로 뚝 떨어졌다.” “17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1~5월 발행된 5만원권은 5조2천529억원인 데 비해 같은 기간에 환수된 5만원권은 1조4천575원으로, 환수율이 27.7%에 그쳤다.”

: 11:09 am: bluemosesErudition

“Philosophy is the sister of decadence.”(Stanley Rosen, 1997: 61)

: 10:13 am: bluemosesErudition

PRO 22:4 ESV

The reward for humility and fear of the Lord is riches and honor and 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