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에 사는 어른들의 Let it go _ Toy 7, 2번 트랙 : Reset
겨울왕국에 사는 어른들의 Let it go _ Toy 7, 2번 트랙 : Reset
2015 동아신춘문예 요강
“간혹 상투적 해석이 불필요하게 첨가되었지만 본심에 오른 작품 중에서 단연 시선의 깊이, 선명하게 떠오르는 이미지, 작품들 간의 질적 수준의 균질함, 서두르지 않고 차분하게 진행되는 묘사력 등이 탁월했다. 그리하여 당선작을 정하는 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1966년, 사후에 출간된 전혜린의 <그리고 아무말도하지 않았다>는, 하인리히 뵐의 1953년 작명과 같다.
“하인리히 뵐의 [언어는 자유의 마지막 보루다]라는 책을 우연히 헌책방에서 발견하던 순간의 경이에 대해 나는 자주 후배들이나 대학의 강단에서 이야기하곤 한다. 그 책은 하인리히 뵐이 프랑크푸르트대학에서 문예창작 강의를 하며 묶은 책이다. 사실 지금은 절판이 되어버린 이 책을 틈날 때마다 소개하는 이유는 책 속에 담긴 한 문장 때문이다. 기억이 정확히 맞는다면 거기엔 이렇게 적혀 있다.” “작가는 대충 임신할 수 없습니다.”
_ 김경주, 2013. 11. 27.
Psalm 37:4 ESV
Delight yourself in the Lord, and he will give you the desires of your heart.
“분당서울대병원에서 소화기내과를 찾은 환자 1만 4700명을 조사한 결과 무려 60%인 8,827명이 위장에 이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신경성 소화불량 환자였습니다. … 위장전문 한방병원에서 지난해 병원을 찾은 환자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환자의 80~90%가 치료결과에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담적을 예방하려면 식사는 30분 정도로 천천히 하고 튀긴 음식이나 밀가루 음식,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 또 야식이나 과식은 피해야 합니다. 특히 담배는 절대 피우지 말아야 하고 술도 적당량만 마셔야 합니다.”(100915)
“담적을 묽게 하여 배출을 유도하는 치료과정은 교감신경의 안정을 통해 소화액의 분비량과 위장기능을 개선하며 조직 내부의 단단해진 담적을 묽게 만들어가게 된다. 묽어진 담적은 소화기와 혈액을 통해 소변으로 배출이 이루어지고, 담적의 크기가 줄면서 소화장애의 증상이 차츰 완화된다. 담적이 다시 생기지 않도록 소화환경과 위장기능을 함께 개선하며 담적의 문제를 해결하기 때문에 반복되기 쉬운 오랜 담적병의 해결에 적합하다.”(14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