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December 10th, 2014

December 10, 2014: 12:59 pm: bluemosesErudition

초등학교 5학년부터 나는 늘 최전선에 배치되었다.

: 12:21 pm: bluemosesErudition

메마른 영혼의 잡담

: 12:16 pm: bluemosesErudition

설득은 단회에 쟁취하는 주장의 관철이 아니라 오랜 여정을 거쳐 이루어가는 연합이다.

: 11:01 am: bluemosesErudition

분노를 잠재우는 긴 밤이었다. 고단하나, 어찌 해야할지 알겠다.

: 1:06 am: bluemosesErudition

읽고 착념하고 쓰기 원한다.

: 12:59 am: bluemosesErudition

가장 무거운 것, 책임

: 12:56 am: bluemosesErudition

“학벌이나 직업이 유별나지 않아 멀리서 보기엔 그저 평범해 보이지만 가까이 있는 사람들에겐 참으로 특별한 사람, 아무리 곤란한 일도 마법처럼 해결책을 제시하는 현명한 사람, 슬픔에 빠진 사람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따뜻한 가슴의 사람, 이 복잡하고 간교한 자본의 체제를 훤히 들여다보는 맑은 눈의 사람, 제 소신과 신념을 ‘현실이 어쩔 수 없지..’ 따위 말로 회피하지 않는 강건한 사람. 우리의 엘리트는 바로 그런 사람이다.”(김규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