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November, 2017

November 29, 2017: 1:57 am: bluemosesErudition

말을 고르는 인터벌의 묘한 긴장과 신뢰

: 12:43 am: bluemosesErudition

카버의 “A small good thing”, 김애란의 “입동”에 드리운 참혹한 근심, 참척

: 12:28 am: bluemosesErudition

“국가의 과거를 사과하듯”(하루키)

: 12:21 am: bluemosesErudition

“사랑에는 길만 있고 / 법은 없네”(오규원, ‘무법’)

“잘 지내냐는 안부는 안 듣고 싶어요 / 안부가 슬픔을 깨울 테니까요 / 슬픔은 또다시 나를 살아 있게 할 테니까요”(김소연, ‘그래서’)

“잘한 것도 없는데 또 봄을 받았다”(정은채)

: 12:18 am: bluemosesErudition

김태호 PD. 1975년 출생. 공주사대부고,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졸업. 2006년 5월 6일 부터 2017년 11월 26일 현재 <무한도전> 연출

November 28, 2017: 10:56 pm: bluemosesErudition

북(남)회귀선. 북(남)위 23도 27분의 위도를 연결한 선. 춘(추)분에 적도에 있던 해가 점점 북(남)으로 올라가(내려가) 하지(동지)에 이 선을 통과하고, 다시 남(북)으로 내려간다(올라간다).

: 8:20 pm: bluemosesErudition

“입시 비리 사건의 공익제보자가 되면서, ‘낙인’이 찍힌 거죠. 서울대가 아닌 다른 학교에 가면 야구부에 들어갈 수 없는 상황이었습니다.”(홍승우)

: 7:10 pm: bluemosesErudition

부존자원. 경제적 목적에 이용할 수 있는 지각 안의 지질학적 자원

: 1:57 am: bluemosesErudition

임종주, 혹은 하일지. 동덕여대 문예창작학과

: 12:37 am: bluemosesErudition

퇴고. 왼편의 문장을 우측으로 옮기며 고쳐 적는다. 김연수, 김애란 작가도 그런다더라. “퇴고를 할 때, 첫 문장부터 마지막 문장까지 다시 한 번 키보드를 내리치며 한 번 더 써보는 작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