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November 17th, 2017

November 17, 2017: 1:45 pm: bluemosesErudition

“삶의 균형을 찾는다는 뜻이에요. 샤로수길에서 제일 건강한 음식을 파는 가게를 목표로 하고 있어요. 매장에서 샐러드를 팔면서, 자판기 사업도 하고 있죠.” “다른 사람이 사업을 좌지우지하는 상황이 두려웠어요. 다른 사람 없이 주체적으로 할 수 있는 사업을 생각하다 샐러드를 떠올린 거예요.”

: 1:35 pm: bluemosesErudition

“처음부터 살아있는 생명체로 기획을 했어요. 스스로 결정해서 판단하고 움직이도록 말이죠.” “퇴근 후 문소리가 들려서 라이봇이 문 쪽을 쳐다본다든지, 내가 아는 얼굴이 보이면 먼저 인사를 하거나 안부를 묻기도 해요. 또 주인 옆에 있기도 하고, 쓰다듬는 거에 대한 반응도 하죠. 살아가면서 더 잘 알고, 할 줄 아는 게 계속 늘어나는 로봇이 바로 라이봇입니다.”(전동수)

: 12:23 pm: bluemosesErudition

“프랑스 법과학자 로카르는 ‘모든 접촉은 흔적을 남긴다’고 했다. 범죄를 저지르면 범인은 반드시 현장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거나 현장에서 흔적을 묻혀가게 된다. 직접 접촉하지 않는 사이버 범죄나 청부 범죄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따라서 완전범죄는 있을 수 없다. 다만 초기 현장 보존의 실패, 경찰력 부족 등으로 인해 ‘미해결’ 상태로 남는 사건이 있을 수 있다. 이는 경찰의 ‘수사 실패’의 결과물이지 범인이 ‘완전 범죄’를 달성한 것은 아니다.”

: 11:45 am: bluemosesErudition

“For you may be sure of this, that everyone who is sexually immoral or impure, or who is covetous (that is, an idolater), has no inheritance in the kingdom of Christ and God.”(Ephesians 5:5)

: 11:32 am: bluemosesErudition

“나와 세계, 사적 일상과 체제의 구조가 빈틈없이 연결되어 있고 서로 반영된다. 성찰은 과학이다. 윤리는 그 다음의 문제다.” _ 노무현, 아니 참여정부를 생각한다.

: 10:55 am: bluemosesErudition

“러시아혁명의 구호는 ‘모든 권력을 소비에트로!’ 였다. 소비에트는 ‘평의회’다. 러시아혁명은 프롤레타리아 독재론에 근거한 인민의 자기지배 체제를 지향했다는 의미다. 그러나 권력이 소비에트에서 공산당으로 넘어간 건 레닌이 한창일 때다. 엄격히 말해서 소련 사회주의의 실패는 그 시점이다. 1991년에 해체된 것은 사회주의가 아니었다.”

: 10:49 am: bluemosesErudition

진해구 소재 해군 리더십센터장은 ‘군무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