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July, 2018

July 10, 2018: 10:31 am: bluemosesErudition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한 ‘2018년 상반기 세종도서 교양부문’에 본사 도서 3종이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교양부문 선정 도서는 총 220종이며 전국 공공도서관 등 2,500여 곳에 보급될 예정입니다.”

July 9, 2018: 2:36 pm: bluemosesErudition

나의 침울한, 소중한 이여 - 황인숙(1958~ )

비가 온다.

네게 말할 게 생겨서 기뻐.

비가 온다구!

나는 비가 되었어요.

나는 빗방울이 되었어요.

난 날개 달린 빗방울이 되었어요.

나는 신나게 날아가.

유리창을 열어둬.

네 이마에 부딪힐 거야.

네 눈썹에 부딪힐 거야.

너를 흠뻑 적실 거야.

유리창을 열어둬.

비가 온다구!

비가 온다구!

나의 소중한 이여.

나의 침울한, 소중한 이여.

July 8, 2018: 6:33 pm: bluemosesErudition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윈터스(Richard D. Winters) 대위

: 6:27 pm: bluemosesErudition

순응도 회피도 아닌, 누룩처럼 겨자씨처럼 침투하는 하나님 나라

: 6:03 pm: bluemosesErudition

<변산>의 학수 _ “내 고향은 폐항. 내 고향은 가난해서 보여줄 건 노을 밖에 없네.”

: 5:42 pm: bluemosesErudition

[한글] 셀 속성, 한 줄로 입력

July 7, 2018: 8:52 pm: bluemosesErudition

“네번째였던 마지막 결선 무대에서는 신기하게 안 떨리더라. 무대에서 내가 뭘 하고 있는지 알았다. 연주는 손이 저절로 하고 있었고, 나는 내가 연주하는 음악을 즐기면서 듣고 있었다. 어떻게 이렇게 한 건지는 진짜 잘 모르겠다. 가끔 저절로 잘 풀리는 연주가 있긴 했지만 이번 마지막 무대에는 확실히 만족스러웠고 내가 원하는 쇼팽 협주곡이 나왔다.”(조성진)

: 8:42 pm: bluemosesErudition

로베르트 슈만과 클라라 비크, 요하네스 브람스, 구스타프 말러와 브루노 발터 그리고 프랑수아즈 사강 _ “나는 모든 돈을 책 구입하는데 쓴다. 책은 나의 가장 커다란 기쁨이다.”(브람스)

: 6:57 pm: bluemosesErudition

1969년 미국 오하이오 주 출생. 중유럽 및 동유럽사와 홀로코스트를 연구하는 역사학자이다. 현재 예일 대학 사학과 리처드 레빈 교수이며, 비엔나 인문학 연구소 종신 연구원, 미국 홀로코스트 기념관 양심 위원회 위원이다. 런던 정경대, 바르샤바 유럽 대학교 등에서 강의하고 있다.

해나 아렌트상(2013)을 수상한 『피의 땅 Bloodlands: Europe Between Hitler and Stalin』(2010)과 『블랙 어스 Black Earth: The Holocaust as History and Warning』(2015)가 주저이다. 스나이더는 두 책에서 제2차 세계 대전을 동유럽의 비옥한 땅을 차지하기 위한 히틀러와 스탈린의 식민지 쟁탈전으로 제시한다. 또 홀로코스트를 히틀러의 악마성의 구현이라기보다는 국가가 파괴된 지대에서 국적을 박탈당한 이들을 대상으로 벌어진 무차별 학살극으로 그린다.

: 6:36 pm: bluemosesErudition

“『언어의 온도』를 펴낸 출판사 ‘말글터’의 발행인도 이기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