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July 2nd, 2018

July 2, 2018: 9:56 pm: bluemosesErudition

“2002년부터 초저출산이 시작되었고 이때부터 연간 40만 명대의 신생아가 태어났다. 이전까지 60만 명대 중반이 태어났는데 갑자기 신생아 수가 20만이 줄었다. … 작년부터 신생아 수는 30만 명대가 되었고, 몇 년 지나지 않아 20만 명대로 또 축소될 것이 확실하”다. “4년 뒤인 2022년부터 초저출산 세대인 2002년생이 20대가 된다. … 2018년 현재 국내에 거주하는 내국인 20대는 약 655만 명으로 추산된다. 7년 뒤인 2025년에 이들은 약 550만 명으로 지금보다 100만 명이 줄어든다. 다시 5년 뒤인 2030년까지 100만 명이 줄어 455만 명이 될 것이다. 이렇게 되면 20대 인구를 주된 대상으로 하는 시장은 모두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2015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서울시 전체 가구에서 가구주가 50대인 경우가 22.3%나 되었다. 서울의 부동산 시장에서 매우 중요한 인구 집단이다. 이들의 상당수가 올해부터 10년간 은퇴한다. 자녀들도 독립할 만큼 성장하여 부부만 사는 집이 늘어난다. 은퇴로 소득이 줄고 부부만 사는데 꼭 서울 거주를 고집할 필요가 없다. 그렇다고 멀리 가고 싶은 생각도 없다. 경기도의 신도시가 구미에 당긴다. 지금 사는 집을 조금 줄여 가면 사업이나 생활에 필요한 자금도 마련할 수 있다. 이처럼 서울에서 경기도 신도시로 움직이는 인구가 지금까지는 주로 청년 인구에 집중되었다면 앞으로는 은퇴 연령 인구로 바뀌게 될 것이다. 이 현상은 이미 시작되었다.”

: 11:52 am: bluemosesErudition

다이허우잉. “1968년 문화대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자신보다 15살이나 많은 저명한 시인 원지에(聞捷)를 검은시인 우파로 심문하다가 그의 시에 매료됐고 결국 그와 결혼한다.”

: 11:28 am: bluemosesErudition

신촌물총축제

: 2:22 am: bluemosesErudition

“남편의 도움을 받지 않고 온전히 내 퇴직금을 털어서 열었다.” 당인리책발전소는 김소영 아나운서가 주도적으로 준비하고 서적 관리 등 운영 전반을 맡고 있다. 아르바이트생인 오상진 아나운서는 커피와 음악을 담당한다. 주인장의 큐레이션에 직접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아르바이트의 취향은 ‘오상진의 북스타그램’ 코너에 따로 소개되어 있다. 주소는 서울 마포구 독막로8길 15(합정동 355-24). 운영시간은 화~목, 일요일 오후 12시부터 밤 9시까지 금·토요일 오후 12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월요일은 휴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