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July 9th, 2010

July 9, 2010: 2:47 am: bluemosesErudition

1. 예레미야를 연상케 하는 케냐 태생의 데이비드 오워 박사가 방한하여(2010. 6. 25.~7. 4.) “이 땅의 음란과 동성애, 낙태 그리고 붉은 악마의 힘을 빌려 응원한 것, 교회 안에서 저질러지는 범죄들, 하나님과 풍요를 더불어 섬기고 세상과 타협한 것, 목회자들이 성결하지 않을 뿐더러 교인 감소를 염려하여 죄에 대해 말하지 않고 바른 설교하지 않은 것” 등을 지적하며 회개하지 않으면 수 개월 내에 전쟁이 발발할 것이라 예언하였다. 참고로 그는 “각 나라에 재앙이 오기 전에 환상을 보고 그곳을 찾아 경고하면 그 일이 정확이 일어나는” 것으로 유명하다. 예를 들면 인도네시아의 쓰나미, 아이티와 중국의 지진 등이 해당된다.

2. “오워 박사의 뒷조사는 그만두기로 하였다. … 두려움의 근거가 ‘하나님’이 아니라 ‘현재의 평온한 삶의 붕괴 가능성을 선포한 오워 박사의 예언’이라면, 그것은 내가 하나님 앞에 온전히 서 있지 못하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오워 박사는 신뢰하지 않지만, 그의 경고를 “들었던 혹은 전달받았던 사람들만이라도 정신차리고 그리스도인다운 삶을 살 수 있다면 좋겠다. 다만, 그의 지극히 개인적인 환상에 근거한 두려움을 주는 선포에는 너무 현혹되지 않고 말이다.”

: 12:54 am: bluemosesErudition

“푸르지오와 만나면 자연도 프리미엄이 됩니다.” _ 보헤미안의 외피는 부르주아의 내실이 전제되어야 한다. 그 역은 존속되지 않는다. 환상은 “실체를 향한 윤활유“이기에, 실체가 소실된 환상은 무너져 내린다. 나는, 사회경제적 지위로 인해 모욕당할 일이 없던 고상한 자가 사소한 부담으로 압박을 받자 옹졸한 놈으로 돌변하는 것을 목격한 바 있다.

: 12:32 am: bluemosesErudition

1-1.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워라. 그러면 너희는 마음에 쉼을 얻을 것이다.”(마11:29)

1-2. “내가 그리스도를 본받는 사람이 된 것과 같이, 여러분은 나를 본받는 사람이 되십시오.”(고전11:1) “나는 비천하게 살 줄도 알고, 풍족하게 살 줄도 압니다. 배부르거나 굶주리거나, 풍족하거나 궁핍하거나, 그 어떤 경우에도 적응할 수 있는 비결을 배웠습니다. 나에게 능력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빌4:12~13)

* 바울은 예수에게서 무엇을 배웠는가?

 

2-1. “너희는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여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여 주실 것이다.”(마6:33)

2-2. ”여러분의 몸을 하나님께서 기뻐하실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십시오. 이것이 여러분이 드릴 합당한 예배입니다.”(롬12:1) “여러분이 육신을 따라 살면, 죽을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성령으로 몸의 행실을 죽이면, 살 것입니다.”(롬8:13)

* 바울은 어떻게 이것을 행했는가?

 

3-1.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다.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가 그 안에 머물러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요15:5)

3-2. ”나는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박혔습니다. 이제 사는 것은 내가 아닙니다.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사시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육신 안에서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셔서, 나를 대신하여 자기 몸을 내주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입니다.”(갈2:20)

* 예수를 닮은 바울의 삶은 어떠했는가?

 

4-1.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서,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여라. 보아라, 내가 세상 끝 날까지 항상 너희와 함께 있을 것이다.”(마28:19~20)

4-2. “여러분의 믿음의 제사와 예배에, 나의 피를 붓는 일이 있을지라도, 나는 기뻐하고, 여러분 모두와 함께 기뻐하겠습니다.”(빌2:17)

* 바울의 현재는 감사, 앙망, 순종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