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지가 음력으로 11월 초순에 들면 애동지(兒冬至), 중순에 들면 중동지(中冬至), 그믐 무렵에 들면 노동지(老冬至)라고 한다. … 애동지는 팥죽을 먹지 않는다. 애동지 땐 아이에게 좋지 않다고 해서 팥죽을 해먹지 않고 떡을 해먹는 풍속이 전국적으로 행해졌다.”
“동지가 음력으로 11월 초순에 들면 애동지(兒冬至), 중순에 들면 중동지(中冬至), 그믐 무렵에 들면 노동지(老冬至)라고 한다. … 애동지는 팥죽을 먹지 않는다. 애동지 땐 아이에게 좋지 않다고 해서 팥죽을 해먹지 않고 떡을 해먹는 풍속이 전국적으로 행해졌다.”
“나는 이것을 자발적인 하향 평준화라 부르고 싶다. 하지만 그들은 이것을 매체 형평성이라고 말한다. 정말 그럴싸한 표현이다. 또한 그래서 나쁜 표현이다. 매체 형평성이란 신생 매체라고 접근에 차별당하거나 정치적 성향 때문에 불이익을 받는 걸 막을 때나 필요한 개념이지, 매체들이 게으름의 카르텔을 정당화하기 위해 쓸 표현은 아니다.”
“While enduring it, take it as an opportunity to experience God’s unique love.”
Hebrews 11:13 ESV
These all died in faith, not having received the things promised, but having seen them and greeted them from afar, and having acknowledged that they were strangers and exiles on the earth.
* “If we confess that we are merely sojourners and aliens on this earth, to what must we organize and bid farewell?”
“아침 일곱 시부터 저녁 열 시까지 한 장소에서 밥 먹고, 공부하고, 밥 먹고 또 공부하는 건 한창 감수성이 예민한 사춘기 소녀들의 정신 건강에 결코 좋을 수가 없다고, 우리도 우리만의 일상과 기쁨과 고통을 누릴 자유가 있다고 말하고 싶었다. … ‘너는 이런 사람이야’라고 규정받는 삶에 대한 저항이야말로 우리가 우리 자신의 소중한 ‘다름’을 긍정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던 것이다.”(정여울)
“군대도 가야 하지, 자칫하면 성범죄자 취급 받지, 나라에서는 게임도 못하게 하지, 여자친구 잘못 사귀면 돈 많이 써야 하지, 공부며 취업에서 여자아이들에게 자꾸 밀리지 … 남자로 살아가는 일이 하나도 신나지 않는 이 사회에서 일베의 가학적이고 패륜적인 ‘남녀차별 드립’이나 거침없는 ‘성적 표현들’은 마치 억눌린 상처를 대변하는 저항적인 이미지로 느껴지기도 하는 것이다. 일베에는 청소년, 특히 남자아이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갈 수 있는 요소들이 꽤 있었던 것이다.”(안정선)
“Be of good comfort brother; for we shall have a merry supper with the Lord this night!”(1555. 7.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