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January 19th, 2015

January 19, 2015: 10:46 pm: bluemosesErudition

“라면 한 그릇에는 1개(약 600g)당 0.000005㎍의 벤조피렌이 들어 있을 뿐이다. … 소비자보호원의 자료에 따르면 삼겹살을 좀 노릇하게 구우면 16㎍/㎏, 갈비를 세게 구우면 최고 480㎍/㎏까지 벤조피렌이 검출됐다.” “삼겹살구이를 먹으면 라면을 먹는 것에 비해 1만배 더 많은 벤조피렌을 섭취하는 셈이다.”

1급 발암물질 “벤조피렌은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 첫째 직화구이는 반드시 피한다. 숯불은 가스레인지보다 식품 온도를 약 2배 더 빨리 올린다. 고기 표면에 급격한 막을 만들고 육즙은 보호해 맛있게 느껴진다. 기름도 잘 빠진다. 하지만 훨씬 많은 벤조피렌을 먹을 각오를 해야 한다. … 고기를 구울 때는 프라이팬을 사용하는 게 좋고, 석쇠를 이용하더라도 호일을 깔거나 기름기를 최대한 제거해 굽는 것이 바람직하다. 시간도 중요하다. 보통 센 불에 15분 이상 가열하면 벤조피렌 양이 크게 는다. 전자레인지에 한 번 슬쩍 익힌 후 구우면 벤조피렌이 줄어든다.” “둘째는 항상 채소와 과일을 함께 섭취한다. 항산화성분이 벤조피렌의 발암 작용을 어느 정도 막는다. 특히 토마토와 배는 기름진 고기와 환상의 궁합이다. 라이코펜은 암세포의 변이를 막고 고기와 같은 산성식품을 중화시킨다. 흔히 스테이크에 익힌 토마토가 곁들여 나오는 이유다. 배도 좋다.” “셋째, 매연 냄새가 심한 곳에선 마스크를 껴 호흡기로 직접 흡입되는 양을 줄인다.”

: 12:22 pm: bluemosesErudition

Matthew 16:15-19 ESV

He said to them, “But who do you say that I am?” Simon Peter replied, “You are the Christ, the Son of the living God.” And Jesus answered him, “Blessed are you, Simon Bar-Jonah! For flesh and blood has not revealed this to you, but my Father who is in heaven. And I tell you, you are Peter, and on this rock I will build my church, and the gates of hell shall not prevail against it. I will give you the keys of the kingdom of heaven, and whatever you bind on earth shall be bound in heaven, and whatever you loose on earth shall be loosed in heaven.”

: 12:13 pm: bluemosesErudition

1John 2:4-6 ESV

Whoever says I know him but does not keep his commandments is a liar, and the truth is not in him, but whoever keeps his word, in him truly the love of God is perfected. By this we may know that we are in him: whoever says he abides in him ought to walk in the same way in which he walked.

: 12:06 pm: bluemosesErudition

“<의학>  뚜렷한 근거나 이유 없이 갑자기 심한 불안과 공포를 느끼는 공황 발작이 되풀이해서 일어나는 병. 공황 발작이 일어나면 심장이 빨리 뛰고 호흡이 가빠지는 등의 증상을 보이며 곧 죽을 것같은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 11:59 am: bluemosesErudition

“윤미숙. 53세, 거제 출신. 지역언론 기자 생활 10년과 환경운동가 8년을 거친 ‘마을 만들기’ 전문가. 그는 사회부 기자 시절 거제시장 둘을 감옥에 보냈다.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의 폐수 처리 문제를 보도해 신문사의 광고 줄을 끊기도 했다. 회유 차원에서 1년치 언론사 운영비를 제안한 대기업도 있었다. 윤씨는 소매물도로 나흘간 ‘잠수’했다. 편집국장이 실종 신고까지 해서 찾아냈다. 끝까지 타협을 거부했다. 당시 동료들은 지금까지도 “그때 너 때문에 회사가 망했다”라고 면박을 준다. 기자를 그만두고는 통영거제환경운동연합에서 일했다.”

: 11:55 am: bluemosesErudition

“현장 기자들이 기록한 ‘취재 참사’ 현장의 모습은 이랬다. 구조된 부상자가 병원에 도착하면 앰뷸런스에서 부상자를 내려 응급실로 이동해 간호사가 주사기를 꽂는 순간까지 카메라와 마이크를 들이대고 질문 공세를 폈다. 의사가 커튼을 쳐도 커튼 사이 틈으로 찍거나 커튼을 걷어내고 카메라를 들이밀었다. 무슨 할 말이 있겠는가.”(고재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