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January, 2016

January 25, 2016: 3:25 pm: bluemosesErudition

전쟁, 고문, 자연재해, 교통사고 등의 충격적인 사건을 경함한 후 나타나는 신경증. 평소 불안감이 높고 잠을 잘 이루지 못하며,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임

: 3:25 pm: bluemosesErudition

타인의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심한 불안을 느끼고 이로 인해 사회적 기능이 저하되는 신경증. 사람들 앞에서 주목받는 상황을 두려워하거나 회피하며 결국 포기하게 됨

: 3:25 pm: bluemosesErudition

원치 않는 강박적 사고와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게 되는 신경증. 가까운 사람의 죽음, 고통스런 생각 등이 끊임없이 떠오르고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특정 행동을 반복적으로 지속

: 3:24 pm: bluemosesErudition

우울한 기분에 빠져 일상의 전반에서 의욕을 상실하고 다양한 인지적, 정서적, 신체적 증상을 동반하는 신경증. 무기력감, 고립감, 죄책감, 수면장애, 자살충동을 경험하기도 함

: 3:24 pm: bluemosesErudition

1907년 당시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의 수도이던 빈에서 태어난 한스 셀리에는 1929년 프라하에서 의학 박사학위를 받고 2년 뒤 화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31년 미국 록펠러재단의 장학금을 받고 미국 존스홉킨스대에서 박사후 연구원 생활을 하다가 1934년 캐나다 맥길대에 자리를 잡았다. 이곳에서 셀리에 교수는 당시 핫 토픽이었던 호르몬 연구, 즉 내분비학에 뛰어들었다. 마침 옆 실험실의 생화학자가 동물의 난소에서 어떤 물질을 분리했는데, 내분비학자였던 셀리에는 자신이 그 물질의 역할을 규명해보고자 했다. … 자신이 새로운 여성 호르몬을 발견했다고 생각한 셀리에 교수는 본격적인 실험에 들어갔다. 추출물 대신 식염수를 주사한 대조군 실험을 병행해 난소 추출물이 정말 이런 변화를 일으킨다는 걸 증명하는 과정이었다. 그런데 실망스럽게도 대조군인 쥐들도 비슷한 증상을 보였다. 묽은 소금물 주사를 맞고 이런 변화가 일어났다니 믿을 수가 없었다. 결국 그는 실험동물이 보인 변화가 난소 추출물과 관련이 없다고 결론을 내렸다. 그리고 두 집단이 공통으로 경험한 ‘뭔가’를 찾기 시작했다. 사실 쥐를 다루는 데 서툴렀던 셀리에 교수는 난소 추출물이나 식염수를 주사할 때마다 쥐들과 한바탕 소동을 벌이기 일쑤였다. 쥐들은 그의 손을 빠져나갔고 실험실을 뒤집어놓다시피 했다. 또 꿈틀거리는 쥐에게 주사를 놓는 것 역시 만만치 않았다. 그는 실험 과정에서 쥐들이 매일 이런 불쾌한 경험을 한 결과 위와 같은 신체 변화가 나타났다고 가정했다. 그리고 곧바로 이를 증명하는 실험에 착수했다. 한겨울에 쥐들을 연구소 건물 지붕 위에 올려놓기도 하고 못 견디게 더운 보일러실에 두기도 했다. 또 일부러 상처를 낸 뒤 치료하기도 했다. 그의 예상대로 이렇게 시달린 쥐들 역시 비슷한 신체 변화를 보였다. 1936년 셀리에 교수는 자신의 발견을 과학저널 ‘네이처’에 한 페이지짜리 짤막한 논문으로 정리해 발표했다. 논문의 제목은 ‘다양한 유해 자극으로 생긴 증후군’으로 여기서 그는 “손상을 입히는 자극의 유형에 무관하게 전형적인 증상이 나타난다”며 이를 ‘일반적응증후군(General Adaptation Syndrome, 줄여서 GAS)’이라고 명명했다. 그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셀리에 교수는 이 증상을 ‘스트레스 반응’이라고 불렀다.

: 3:23 pm: bluemosesErudition

일정한 관념이나 인간 또는 경험 등 어떤 대상에 대해 자기의 감정이나 정신적 에너지(리비도, libido)를 집중시키는 일, 또는 그 상태를 의미하는 정신분석학 용어, 특정 생각, 사람 또는 사물에 대한 정서적 애착을 의미하며, ‘충당(充當)’이라고도 불린다. 주로 내담자가 다른 사람, 생각 또는 사물에 투입하는 정신적 에너지를 지칭할 때 사용되는데, 카덱시스의 대상과 연합된 감정은 이 대상을 접할 때마다 크게 각성하는 특징이 있다. 감정적 에너지와 느낌을 한 사람, 하나의 생각, 하나의 대상 또는 자기 자신에게 집중시키는 것으로 두 개의 자아상태 간 이동을 설명하기 위해 에릭 번(Eric Berne)이 가설을 세운 이론적인 개념이기도 하다.

: 3:22 pm: bluemosesErudition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정신적인 문제’를 전문적으로 정의하면 스트레스, 신경증(neurosis, 노이로제), 정신질환(psychosis)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겪는 스트레스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낮에 동료에게 모욕을 당했는데, 집에 돌아와서도 그 생각이 계속 떠올라 가슴이 두근거리고 주먹을 불끈 쥐게 되며 밤잠도 못 이룬다.’ 혹시 이런 경험이 있습니까? 그때의 나는 낮에 있었던 일에 정신적 에너지가 계속해서 붙들려 있는 상태라 할 수 있습니다. 이렇듯 나의 정신적 에너지가 어떤 대상에 지나치게 집중되고 사로잡혀 과도한 긴장과 불쾌한 감정이 지속되는 현상을 스트레스라 합니다. 스트레스가 장기간 지속되거나 반복해서 나타날 때 ‘신경증(노이로제)’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는 신경증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스트레스를 잘 감시하고, 스트레스의 근원을 정확히 해석할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심리적으로 적절히 대처할 수 있다면, 우울증, 불안증 등은 사전에 차단하거나 치유할 수 있습니다.

신경증은 외부 스트레스가 일정 수위를 넘어 마음의 어떤 부분이 심한 자극을 받을 때 나타납니다. 매스컴에서 “요즘 현대인들에게서 스트레스로 인한 정신질환이 급증하고 있다”거나 “요즘은 아이들도 지나친 경쟁에 노출되어 정신질환으로 고통 받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라고 보도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때의 ‘정신질환’은 신경증(노이로제)을 의미합니다. 신경증은 고부갈등처럼 주변 사람과의 심각한 마찰 등이 주요 원인입니다. 이러한 외부 스트레스가 심하면 누구에게나 노이로제 증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다만 신경증이 심해진다고 해서 정신질환으로 진행되지는 않습니다. 신경증과 정신질환 사이에는 넘나들 수 없는 벽이 있습니다. 신경증이 심해지면 ‘심한 신경증’이 되지 정신질환이 되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또한 정신질환은 생물학적 소인에 많은 영향을 받지만, 신경증은 살아가면서 겪게 마련인 대인관계 등의 외부 스트레스 요인에 따라 유병률이 높아집니다. 대표적인 신경증으로 우울증, 강박증, 사회공포증, 외상후스트레스장애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정신질환은 흔한 말로 ‘미쳤다’, ‘돌았다’라고 말하는 심각한 수준의 정신병을 말합니다. 이 병에 걸리면 사리에 맞지 않은 망상에 빠지거나 아주 엉뚱한 말을 하고 이상한 행동을 보이는 등의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현실 감각 자체를 잃어버리기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매우 곤란한 상황에 처합니다. 학교나 직장에 다니는 증의 일상생활이 불가능해지는 것입니다. 정신질환 중에 가장 많이 발병하는 대표적인 것이 정신분열증조울증입니다.

_ 내마음보고서, 마인드프리즘, 2015, 54~57쪽.

: 11:51 am: bluemosesErudition

“언젠가부터 그런 식으로, 어떤 순간을 순수하게 경험하기보다는 그 순간을 글로 표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지를 의식하며, 의식과 감정까지 조작하며 보내는 경우가 많았다. 그것은 어떤 잘못처럼 여겨졌고, 나 자신이 위선적으로 느껴졌다. 내가 뻔한 수작을 벌이고 있는 것 같기도 했다. 하지만 그것들이 나쁘게만 느껴지지는 않았다.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졌다. 그 편안함은 내가 어떤 작위의 세계 속 한가운데 있기에 주어지는 것 같았다. 나는 오래도록 너무도 작위적인 삶을 살아왔고, 이제는 작위적인 것이 내게는 자연스러웠다. 내가 작위적인 삶을 산 것은 삶의 그 무엇도 사실적으로 다가오지 않았고, 그에 따라 삶에 진지할 수 없었고, 삶의 어떤 사실들이 아니라 그 사실들에 대한 생각들에만 관여할 수 있었기 때문인데 이것이 나의 삶의 가장 큰 실질적인 어려움이기도 했다.”(정영문)

: 11:16 am: bluemosesErudition

But I say, walk by the Spirit, and you will not gratify the desires of the flesh.(Galatians 5:16)

By this we know that we abide in him and he in us, because he has given us of his Spirit.(1 John 4:13)

: 1:18 am: bluemosesErudition

매를 맞기 까지 말을 안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