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January 19th, 2016

January 19, 2016: 11:30 pm: bluemosesErudition

1994 _ 대학수학능력시험 도입

1995 _ 5. 31 교육개혁(1996학년도 종합생활기록부 도입)

1997 _ 제7차 교육과정(2002학년도 고등학교 신입학생 적용)

1998 _ 2002 대입제도 개선안

2004 _ 2008 대입제도 개선안

2009 _ 고등학교 선택 교육과정

2015 _ 역량평가(2021년까지 성취평가제 대입 반영 방안 유예)

: 10:45 pm: bluemosesErudition

“레임덕이라는 개념의 시작은 18세기 중반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영국 증권거래소의 중개인들은 거의 파산 직전인 브로커들을 일컫는 말로 레임덕이라는 표현을 사용했습니다. 미국인들은 이 단어를 정치적 상황에 적용했습니다.”

“토론 내내 클린턴은 오바마라는 카드를 끊임없이 꺼냈습니다. 자신의 약점이 공격받을 때는 오바마와 자신을 한 편으로 묶는 식으로 예봉을 피했고, 다른 후보에게 반격을 가할 때도 오바마를 부정하겠느냐, 오바마에 대해 했던 비판에 대해 해명해보라는 식으로 창을 들이댔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도탄에 빠진 우리나라 경제를 대공황으로부터 건져냈습니다.” “지난주 공화당이 장악하고 있는 의회가 건강보험 개혁법안을 철회하는 법안을 통과시켰지만, 오바마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했습니다. 미국인을 위해 오바마케어를 지켜낸 것입니다.” “저는 대통령의 최대 외교 성과 가운데 하나인 이란 핵 협상에 이바지할 수 있어 정말 기뻤습니다.”

“2011년에 오바마를 그렇게 비판했던 것과는 상당히 다른 말씀을 하시는군요. 대통령이자 최고 통수권자는 끊임없이 자신이 내린 결정을 되돌아보고 평가하며 다음 결정을 준비해야 합니다. 저는 오바마 행정부에서 요직을 맡고 상황실에서 대통령과 많은 시간을 함께하며 이것이 어떤 것인지 몸에 익히고 배웠습니다.”

: 4:47 pm: bluemosesErudition

“현(택환) 교수가 국제 무대에서 주목받은 것은 2001년 균일한 나노 입자를 만들어낸 연구라고 들었는데?”

“나노 입자를 균일하게 만드는 것은 몹시 중요한 과제였다. 나노 세계에서는 입자의 크기가 성질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똑같은 성질을 얻으려면 나노 입자를 같은 크기로 만들어야 한다.”

“그전까지는 어떻게 만들었나?”

“끓는 용액에 넣은 화합물의 분자가 깨져 다양한 크기의 나노 입자가 만들어졌다. 그런 뒤 체질을 하듯이 골라내는 방법을 썼다. 우리 연구실에서는 이것저것 다 해보다가 기존의 방법과 반대로 실온에서 서서히 온도를 올려주며 가열했다. 전혀 엉뚱한 시도였다. 그런데 균일한 나노 입자가 만들어졌다. 예상 못한 그 결과에 정말 기절할 뻔했다.”

“균일한 나노 입자는 왜 실온에서 서서히 가열해야 만들 수 있는가?”

“솔직히 그때까지 어떻게 해서 균일한 입자가 나오게 됐는지 몰랐다. 2007년에야 우리 연구실에 있는 제자 중 ‘천재’ 한 명이 원리를 규명했다. 그걸 설명하기에는 너무 복잡하다.” “학생들에게 가장 강조하는 게 인간 관계다. 아인슈타인 시대는 혼자 잘나서 해결했지만, 지금은 연구 분야가 복잡하고 연결돼 있어 혼자서는 해낼 수 없다.”

: 11:30 am: bluemosesErudition

교통카드 분실 28,600원 _ ‘주 없이 살 수 없네’

: 11:27 am: bluemosesErudition

whoever says he abides in him ought to walk in the same way in which he walked.(1 John 2:6)

And he lifted up his eyes on his disciples, and said: “Blessed are you who are poor, for yours is the kingdom of God. Blessed are you who are hungry now, for you shall be satisfied. Blessed are you who weep now, for you shall laugh. Blessed are you when people hate you and when they exclude you and revile you and spurn your name as evil, on account of the Son of Man! Rejoice in that day, and leap for joy, for behold, your reward is great in heaven; for so their fathers did to the prophets. But woe to you who are rich, for you have received your consolation. Woe to you who are full now, for you shall be hungry. Woe to you who laugh now, for you shall mourn and weep. Woe to you, when all people speak well of you, for so their fathers did to the false prophets.”(Luke 6:20-26)

: 10:34 am: bluemosesErudition

프로이트는 “우주를 초월해 있는 지성적 존재를 부정하는 두 가지 주된 논증을 제시했다. 하나는 소망 충족에 관한 심리학적 논증이며 다른하나는 인간의 고통에 관한 논증이다.”

프로이트는 <환상의 미래>에서 다음과 같이 결론짓는다. “가르침을 통해 주어진 종교적 관념은 환상이며 인류의 가장 오래되고 시급한 소망의 성취물이다. 이 종교적 관념이 강력한 비결은 이러한 소망의 힘에 있다.”

“프로이트는 자기보다 앞서 많은 사람들이, 특히 독일 철학자 포이어바흐가 이러한 논증을 알고 있었으며 이에 관해 썼다는 것을 인정한다.”

스위스의 성직자 오스카 피스터는 프로이트에게 보낸 편지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자네의 대체 종교는 현대적으로 위장된 18세기 계몽주의 시대의 견해이네.” “우리의 차이는 주로 자네가 병리학적 형태의 종교에 근접하여 성장했으며 이러한 것들을 ‘종교’로 간주했다는 사실에서 비롯된다고 보네.”

“C. S. 루이스는 성경적 세계관이 상당한 절망과 고통을 수반하며 결코 사람이 소망하여 만들어 낸 것이 아니라는 주장으로 프로이트의 소망 충족 논증에 맞섰다.”

<고통의 문제>에서 루이스는 “우리가 너무나 오랫동안 자기 것으로 주장해 온 의지를 되돌려 드리는 일은 본질적으로 가혹한 고통이 될 수밖에 없다. 오랜 세월 하나님의 자리를 찬탈한 상태에서 한껏 부풀고 커져 버린 아집을 양도한다는 것은 죽기 만큼 힘든 일이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