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November 8th, 2016

November 8, 2016: 12:31 pm: bluemosesErudition

“위성 지도를 보면 서울검찰청 건물에서 직선거리로 300여 미터 지점에 있는 오퓨런스라는 건물이 나오는데 이 건물의 옥상에서 대기샷을 때리면 촬영이 가능하다.”

: 11:47 am: bluemosesErudition

“In a social climate rife with immorality and idol worship”
“Where everyone sinned with casual indifference”

: 11:02 am: bluemosesErudition

“The fear of the Lord is the beginning of wisdom, and the knowledge of the Holy One is insight.”(Proverbs 9:10)

: 2:00 am: bluemosesErudition

“글래디스는 교회 리더들이 바쁘게 사는 중산층을 위한 탁아소를 운영하자는 제안을 반대했다. 그녀는 제법 사는 중산층이 아이를 돌보지 않고 맡기는 곳인 탁아소는 ‘우리의 굽을 대로 굽은 가치 중 가장 악한 어떤 면을 부추’길 수 있다고 보았다.”(Resident Aliens, p.119)

스탠리 하우어워스는 영원한 진리의 편에서 시대적 상황을 도외시 한다. 그는 결국 텍사스 노동계급 출신의 정교수이다. 이 정신적 물질적 기반이, 그가 신학하는 곳이다. 어쩌면 그는 바르트를 요더 식으로 쉼없이 말하는 폭력을 행사하고 있다. 비폭력주의의 폭력은 자신을 진리와 동일시 함으로써 여타의 노고를 폄하한다.

스탠리 하우어워스에게서 싸가지 없는 진보를 본다. 하우어워스는 “모든 것을 판단하나 자기는 아무에게도 판단을 받지 아니” 한다(고린도전서 2:15). 그가 진정 아리스토텔레스를 읽었는가. “지혜는 이념을 알면서도 그것을 실현하는 수단까지 챙길 줄 아는 것을 가리킵니다. 하나만 아는 이는 바보입니다.”

: 1:31 am: bluemosesErudition

‘오직 성서’는 종교개혁 당시 윌리엄 틴데일(Wiliam Tyndale, 1494~1536)이 제창한 구호로, 평범한 시골 소년도 교황만큼 성서에 정통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평신도 신학’은 몰역사적 소치이다.

: 12:56 am: bluemosesErudition

권력 그 자체로 복종을 보장하진 않는다. 사람은 ‘가차 없는 응징’ 앞에 납작 엎드린다. 2003년과 2007년, 저들의 행태는 분명 상이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