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May 25th, 2010

May 25, 2010: 8:01 pm: bluemosesErudition

1)중세에서 근대로의 이행, <군주론> 2)현상학 _ 충실히 정리할 것.

: 7:04 pm: bluemosesErudition

“촘스키는 강화의 작용이나, 강화의 근원과 아동의 생활세계를 오해하고 있다. 내 말은 항상 누군가가 옆에서 강화한다는 게 아니고 환경사태가 강화한다는 것이다.” “거기에는 강한 리더십이 없다. 이 점이 중요하다. 당신이 알겠지만 프레이저는 리더라기보다는 항상 설계자였고, 소설 중에서도 기획의원으로서의 그의 임무가 1~2년 내에 끝나 은퇴할 예정으로 되어 있다. … 프레이저로서는 자신이 월든 투 사회를 설계했기 때문에 그 속에서 생기는 일에 대해 책임을 느끼게 마련이다. 그러나 그 사회는 환경조건에 의해 움직이는 것이 아니었다. 프레이저가 설계한 환경세계는 그 세계가 지속되는데 필요한 인간행동을 강화하도록 되어 있고, 프레이저 자신이 보상이나 벌을 주는 존재는 아니었다. 그리고 월든 투는 벌이란 게 거의 없는 사회이다.”

: 3:35 pm: bluemosesErudition

홀로그램은 물체에서 나오는 ‘빛의 파면(어떤 시각에 위상이 같은 파동이 잇따라 일어나는 연속적인 면)’에 대한 정보를 기록한 필름으로 3차원 입체 동영상을 재현한다. 향후 연극무대에 도입할 것.

: 3:25 pm: bluemosesErudition

새로운 윤리의 주형을 향한 영혼의 변혁적 실천 연구, 평화의 방벽을 조성하는 UNESCO의 문화예술교육, 윤리의 변혁을 추구하는 연극학교 Homo Educa와 극단 Kairos.

: 2:07 pm: bluemosesErudition

1. “행복의 중요한 요건은 바로 자기 안에서 완결되는 것, 즉 자족성과 완결성”이다(강유원, 2010: 161). 행복(eudaimonia)을 추구한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자기목적적 활동(Praxis)으로 이루어진 실천적 삶을 역설한다.

2. 비현실적 현실주의를 지양하는 초현실적 사상은 한결같이 필요를 지양하는 영혼의 전환을 요청한다. 어떻게 각성을 넘어 체화할 수 있는가? 성경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그것[필요를 지양하는 영혼의 전환]은 요란한 자기의지를 부인하는 의지의 항복을 통해 가능하다.’

3. “사람들은 언제나 영적 비밀을 깨달은 소수의 사람들에게로 돌아간다. 영적 비밀은 (하나님 안에서 그리스도와 함께 감추어진 생명이다. 이 비밀은 그리스도의 제자들로부터 시작된 오랜 종교로서) 언제나 십자가 상에서 자기를 못박음으로 시작한다.” _ Robert Murray M’Cheyne(1813~1843)

4.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 속에서 외적인 모든 것들, 곧 당신의 건강과 직장, 사람들과의 관계 및 모든 필수적인 것들을 다 사라지게 하실 때, 주님이 원하시는 것은 당신이 주님만으로 풍성해지고 주님을 향하여 성장하는 것입니다.” _ Oswald Chambers(1874~1917)

5. “내가 궁핍하므로 말하는 것이 아니니라 어떠한 형편에든지 나는 자족하기를 배웠노니, 나는 비천에 처할 줄도 알고 풍부에 처할 줄도 알아 모든 일 곧 배부름과 배고픔과 풍부와 궁핍에도 처할 줄 아는 일체의 비결을 배웠노라.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_ 빌립보서 4:11~13
: 3:54 am: bluemosesErudition

1)Paulo Freire는 도덕의식을 역설했고, 2)Eva Illouz가 도덕감정을 탐구하며, 3)B. F. Skinner는 도덕행위를 연구했다. 1)은 수술 중 각성에 직면하였고, 2)는 자기계발적 치유로 귀결되었고, 3)은 몰인격적 처우라 비판받았다. 1)과 2)와 달리 3)은 무반성적으로 암기한 사항이거니와, 행동주의를 폄훼한 인본주의 심리학은 자아실현을 내세워 냉혈한 세계를 조성해왔다.

* 자아실현에 반대한다. 그것은 요란한 자기의지의 추구를 타인의 고통 위에 구축하기에.

: 3:10 am: bluemosesErudition

1. “우리 전공”이란 편협한 어구에, 그가 “평생교육”에 선의를 갖되 해악을 끼칠 자일 것이라 감지했다. 세부전공에 인이 박힌 평생교육 옹호자? ‘협소한 포용’은 표리부동이다. 더욱이 소소한 미담 사례로 학점은행제의 전반적 경향을 호도하는 그가 운운하던 “하나님의 손길”은 [비겁하고 치졸한] 우물에 독 넣기였다. 1)모순, 2)일반화, 3)원천봉쇄 _ 참담한 대담이었다.

2. 학력사회를 탈피하고 학습사회를 구현한다며 [학점’은행’제, 교육’계좌’제 등의] 학습인증제를 시행하는 평생교육진흥원은 1)학력사회 패러다임에 근간한 은행저금식 교육을 추구하고, 2)모든 학습의 통제 및 관리를 지향함으로써 ‘전 사회의 학교화’를 구축하고 있다. “아버지 저들을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들이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눅23:34)

* 평생교육진흥원에서 연락이 왔다(2010.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