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November, 2016

November 27, 2016: 2:50 pm: bluemosesErudition

So I said, “The thing that you are doing is not good. Ought you not to walk in the fear of our God to prevent the taunts of the nations our enemies? Moreover, I and my brothers and my servants are lending them money and grain. Let us abandon this exacting of interest. Return to them this very day their fields, their vineyards, their olive orchards, and their houses, and the percentage of money, grain, wine, and oil that you have been exacting from them.”(Nehemiah 5:9‭-‬11)

: 1:20 am: bluemosesErudition

기도와 공부와 노동은 하나다. “나는 프라이팬의 작은 오믈렛 하나라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뒤집는다. 그 일도 다 끝나 더 할 일이 없으면 나는 바닥에 엎드려 오믈렛을 만드는 은혜를 주신 하나님을 경배했다.”(파리 가르멜 수도회 로렌스 수사, 1611-1691)

: 12:55 am: bluemosesErudition

윤상헌, 최동규, 김기현

: 12:32 am: bluemosesErudition

가족 이기주의를 ‘단란한 가정’으로 호도하지 말라. 그 폐해를 일찌기 지근거리에서 엿본 바 있다.

November 25, 2016: 11:32 pm: bluemosesErudition

바로 그 순간 우정을 홀대하는, 고질은 여전하구나. 나는 그와 어디까지 함께 갈 수 있을까. “아주 매력적이고 우리의 동감을 많이 자아내면서도 우리들로 하여금 끝까지 그들과 동행하지 못하도록 하는, 그래서 안타까운 존 요더나 레슬리 뉴비긴 … 이분들은 참으로 우리들의 가까운 이웃이다. 그러나 그분들과 끝까지 같이할 수 없는 무엇인가가 있음이 늘 안타깝다.”(이승구)

: 11:23 pm: bluemosesErudition

존 요더의 스위스 바젤대학 박사학위 지도교수는 칼 바르트였다.

: 11:15 pm: bluemosesErudition

“허무와 절망은 내 운명이었어요. 문학은 슬픔의 축적이지, 즐거움의 축적은 아니거든요. 젊은 날 나는 무의식적으로, 충동적으로, 비명(悲鳴)처럼 시를 써왔어요. 그건 보통 사람의 세상으로 들어가는 것이니까요. 이제는 시를 의식적으로 씁니다. 그럴 나이가 됐어요. 나도 살아가야 하니까요.” “시를 계속 쓸 것이고, 밥만 잘 먹으면 돼요.”(최승자)

: 10:55 pm: bluemosesErudition

“기억하는가 / 우리가 만났던 그날. / 환희처럼 슬픔처럼 / 오래 큰 물 내리던 그날. / 네가 전화하지 않았으므로 / 나는 잠을 이루지 못했다. / 네가 다시는 전화하지 않았으므로 / 나는 평생을 뒤척였다.” _ 최승자, ‘기억하는가’, <기억의 집>, 문학과지성사, 1989.

: 10:33 pm: bluemosesErudition

이성복(경북 1980), 최승자(충남 1981), 황지우(전남 1983)

: 9:07 pm: bluemosesErudition

“책은 문을 닮았다.”(이동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