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 학과별 랭킹은 세계 대학의 학과를 법학, 의학, 경제학 등 46학과로 나눠 200위까지 매긴다. … 여러 한국 대학이 중상위권에서 선전했지만 최상위권 진입은 이번에도 실패한 것이다.”
“QS 학과별 랭킹은 세계 대학의 학과를 법학, 의학, 경제학 등 46학과로 나눠 200위까지 매긴다. … 여러 한국 대학이 중상위권에서 선전했지만 최상위권 진입은 이번에도 실패한 것이다.”
“우리와 형편이 비슷했던 일본은 2014년 교육개혁안을 발표하고 입시 개혁을 시작했다. 200개 고교에 우선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커리큘럼을 도입해 점차 확대하기로 했다. 토론식 면접으로 대학 정원의 30%까지 선발할 계획이라고 한다. 지식 암기보다 사고력, 판단력을 중시해 학생을 뽑겠다는 선언이다. 수능이 도입된 지 25년째다. 이 시험은 초기에 통합적 사고를 평가했다는 평가를 받지만, 점점 암기형·함정 피하기 시험으로 변질됐다. 10년 안에 직업 절반이 사라진다. 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사회 변화 속도는 산업혁명의 10배, 규모는 100배, 임팩트는 3000배라 한다. 이 변화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학생들에게 생각의 유연성과 근력을 키워줘야 한다. 한국 교육 시스템은 산업화 시대 남 따라잡는 인재(fast follower) 키우는 데 최적화돼 있다. 그 역할은 끝났다.”
The Lord spoke to Moses, saying, “Command the people of Israel that they put out of the camp everyone who is leprous or has a discharge and everyone who is unclean through contact with the dead.”(Numbers 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