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March, 2017

March 24, 2017: 10:29 am: bluemosesErudition

特发此证, 以资鼓励.

: 10:22 am: bluemosesErudition

“For freedom Christ has set us free; stand firm therefore, and do not submit again to a yoke of slavery.”(Galatians 5:1)

세계-내-존재. 인간의 실존은 언제나 이미 무언가에 배속된다. 피투가 숙명인 현존재의 기투. 자유는 저 불안의 구획된 선지 아닌가. 하나를 택하면 하나를 버린다. 여기는 모두스 뽀넨스의 세계이다.

: 2:12 am: bluemosesErudition

“Hoshea, whom Moses called ‘Joshua’, meaning ‘Jehovah is Salvation’.”(Numbers 13:16)

: 2:09 am: bluemosesErudition

“Sin is designed to grow in ignorance and jealousy.”

: 2:07 am: bluemosesErudition

“작년 『목회와신학』에서 선정한 명강사 237인에 꼽힌 덕인지 밤무대 활동(설교 및 특강)도 열심히 뛰고 있다.” _ 박총의 자유함은 시건방이 아닐까.

: 2:02 am: bluemosesErudition

Miriam and Aaron spoke against Moses because of the Cushite woman whom he had married, for he had married a Cushite woman. And they said, “Has the Lord indeed spoken only through Moses? Has he not spoken through us also?” And the Lord heard it. Now the man Moses was very meek, more than all people who were on the face of the earth. And he said, “Hear my words: If there is a prophet among you, I the Lord make myself known to him in a vision; I speak with him in a dream. Not so with my servant Moses. He is faithful in all my house. With him I speak mouth to mouth, clearly, and not in riddles, and he beholds the form of the Lord. Why then were you not afraid to speak against my servant Moses?”(Numbers 12:1‭-‬3‭, ‬6‭-‬8)

March 23, 2017: 1:47 am: bluemosesErudition

‘뭔가 도전하고 꾸며내는 건 무리수라고 생각하는’ 마은진에게 유희열은 말했다. “그럼 내가 맞춰쥐 볼게라고 하는 프로페셔널한 시선을 가지셔야 해요.”(K-POP STAR, 2017. 3. 19)

: 1:25 am: bluemosesErudition

“현상학 읽고, 경계를 지우는 철학은 유사 연금술이란 생각을 했어요. 그래서 매혹적인가.”

March 22, 2017: 3:57 pm: bluemosesErudition

“‘미국의 양심’으로 불리는 하워드 진(1922~2010)의 생애는 드라마틱하다. 가난한 조선소 노동자였던 그는 제2차 세계대전 때 미 육군 항공대 490폭격비행단의 폭격수로 베를린·체코·헝가리 상공을 누볐고, 프랑스에서는 네이팜탄까지 투하했다. 전역해서 27세에 공부를 시작해 대학교수가 된 뒤 흑인 인권과 베트남전 반전운동의 상징이 됐다. 백인 지식인으로 차별받는 흑인의 인권을 위해 투옥과 해고를 감수했다. 무엇이 그를 달라지게 만들었을까. 조지아주의 흑인 여자대학인 스펠먼 대학 교수였던 그는 캠퍼스를 둘러싼 높은 석벽과 철조망의 용도에 의문을 품었다. 구조물이 외부 침입 방지용이 아니라 학생들을 못 나가게 하는 통제 장치라는 불편한 진실이 양심을 깨웠다. 1956년의 일이었다. 차별받는 흑인 여학생들의 편에 서서 싸운 백인의 이름이 흑인 인권운동의 역사가 됐다. 94년에 쓴 자전적 역사 에세이의 제목은 ‘달리는 기차 위에 중립은 없다’(You can’t be neutral on a moving train)였다. 불의를 알면서 편승하면 공범이 된다는 것을 알고 행동으로 옮긴 사람이었다.”

: 11:56 am: bluemosesErudition

역부족 + 힘겹다 = 역겹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