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December, 2017

December 29, 2017: 2:28 pm: bluemosesErudition

코맥 매카시의 <핏빛 자오선> …… 왜 측지선이 생각나는 걸까.

: 12:04 pm: bluemosesErudition

1천억 개의 뉴런, 만 번씩의 교차

: 11:39 am: bluemosesErudition

바닷가 모래에서도 왕성히 자라는 모습 덕분에 ‘씨벅톤(Sea buckthorn)’이라는 이름을 얻었으며 빙하시대 직후부터 그 서식 흔적을 찾을 수 있을 정도로 오래된 지구상 최초의 식물 중 하나

: 1:06 am: bluemosesErudition

무신론에 기반을 둔 심리학 요설

: 1:04 am: bluemosesErudition

아니다. 아이는 거짓말 않는다고, 아니다. 모두 부모의 소실이라고, 아니다. 우연의 진공을 견디지 못해 뇌는 인과관계를 발명한다고 한다. 느닷 없이 엮는 투사는, 아니다.

: 1:03 am: bluemosesErudition

몇 해 전 해로운 인간을 무작정 품는 행위가 숭고한 신앙이라 울먹이는, 설득되지 않는 강변에 떠밀려 목자가 되었다. 그로 인해 우리 아이들을 지키지 못했다. 저들이 찬탄해하던 순종은 순진도, 우직도 아닌 단지 위태로움이었다. 우선 패치 아담스를 보라.

: 1:01 am: bluemosesErudition

“한 사람을 죽이는 사람은 한 사람을 죽이는 것이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죽이는 사람은 모든 사람을 죽이는 것이다. 적어도 자기 입장에서는 온 세상을 없앤 것이므로.”(G. K. 체스터튼)

December 28, 2017: 11:08 pm: bluemosesErudition

대타자 혹은 주인기표에 관한 글. 라캉과 지젝에 수록된 강응섭의「정신분석의 신학적 해석: ‘기의 없는 기표’와 성서 읽기」

: 10:36 pm: bluemosesErudition

사주나 성명학에 얽히기 싫다고, 뜻 없는 음으로 이름을 짓는 부모가 늘었다. 기의 없이 기표만 부유하는 기호를 뭐라 하더라.

: 6:56 pm: bluemosesErud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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