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chive for December 6th, 2017

December 6, 2017: 2:13 am: bluemosesErudition

“인생이란, 결코 눈부시진 않지만 너무 어둡지도 않아.” <녹턴>의 역자 김남주는 가즈오 이시구로의 글을 이렇게 평한다. “지루하게 반복되지만 한순간 벅차게 아름다운”

: 2:07 am: bluemosesErudition

[김봉현] 지금 힙합 문화에서 와 닿지 않거나 싫어하는 부분이 있다면요?

[빈지노] 흑인 래퍼들이 약 팔고 감옥 가는 이야기를 쓰는 건 그들 삶의 일부니까 상관없는데, 한국 래퍼들이 그걸 좇아가는 모습은 별로예요. 자기 인생하고 별로 상관이 없는데 그런 척하는 건 유치하잖아요. 음악 작업을 하는 건 거울을 보는 것과 같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거울에도 없는 모습을 지어낸다면 그거야말로 오그라드는 거겠죠. 마치 일부러 나쁘게 살려는 느낌이랄까요. 뭔가 소꿉장난 같다는 생각도 들고요.

: 1:58 am: bluemosesErudition

Penholder / Shakehand

: 1:49 am: bluemosesErudition

노벨재단이사회는 올해 수상 상금을 900만 크로나로 책정하였다. 한화로 약 12억7천만 원이다.

: 1:41 am: bluemosesErudition

“노벨 경제학상은 엄밀하게 말하면 ‘노벨상’이라고는 할 수 없다. 노벨 경제학상은 문학, 평화, 생리의학, 물리, 화학 등의 공식적인 노벨상과는 달리 1968년 스웨덴 중앙은행 창립 300주년을 맞아 만든 상으로 정식 명칭은 ‘알프레드 노벨을 기리는 스웨덴 중앙은행(Sveriges Riksbank) 경제학상’이다.”